연락처(선택사항) | soft188@naver.com |
---|
방 안에서 날 작다 하며 갇힌 채로
공존하는 두려움 바깥공기가 다 탁해 보여
수많은 담배가 태워지나 봐 거기에 나도
같이 하고 싶진 않지만 어쩔 수 없어
i'm a cigarette
세상이 만든 데다가 내게 불 붙여
날 타오르게 하는데
나 비흡연자라서 그런가 숨 막혀오네
내가 살아가려면 앞에 연기를
마셔 적응까지 해야 되는 건지
나 같은 고민 가진
친구들 알려줘봐 난 잘 모르니
smoke the life
이건 사는 게 아닌 그저 담배
피우는 것 같아 쉬운 것 같지만
smoke the life
이건 사는 게 아닌 그저 담배
피우는 것 같아 난 원하지 않아
넘어가려 해봐도 말야
날 괴롭히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아
타들어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지며 재가 되어가고 있는 나야
모두 같다며 나만 달라지려 하는 것은 바로
죄악이 되네 소름 돋는 한 장면
폐암의 폐해 사악함은 공통이 됐네
신은 대체 어디에 있기에?
breathe no Peace no
love no 그래 이런 게 지금 삶이라고
breathe no Peace no
love no i know but i ha
smoke the life
이건 사는 게 아닌 그저 담배
피우는 것 같아 쉬운 것 같지만
smoke the life
이건 사는 게 아닌 그저 담배
피우는 것 같아 난 원하지 않아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