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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문이 내 앞에 다가올때
말없이 노크를 하고 손잡이를 당겨볼래
의외로 두려움이 먼저 앞설 것 같아
그래도 난 한번은 봐야겠어 어떤 모습일지 말야
참고로 난 무신론자 집안 종교는 여러가지
엄마는 108배를 할머닌 미사를 아빠는 찬송가를 부르지
성가대 출신이였던 난
여전히 의심가득해 매일밤
뉴스에 나온 얘길 볼 때면 나도 모르게 혀를 차
돈, 명예 등 참 별게 드럽게 많지만
우린 어찌하나 확실한 건
행복의 행복에 의한 행복을 위한
행동을 하며 살아가
죄악시 여기는 뱀
그래봤자 우린 자본주의의 노예
수많은 선악과를 먼저따고 너와 나는
싸워 에덴동산은 여기 아냐
아직 삶의 목적있지만 나 떠나갈 때가 되면
살갗이 말라가고 내 두눈을 편히 쉴때가 되면
숨 깊게 들이쉬고 기대하겠어
비록 지구가 아니면 저 위라도...
믿어보겠어
knockin on heaven's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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