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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ancholy'. 영언잘 모르지만
새삼 요즘날 대변해줄 단어같아
올 여름과 가을사이의 틈 처럼 나
한 순간의 변화에 하는 방황
새사람만난단 그녀 떄문인지
잘나가는 친구들 타임라인 때문인지
음악과 미술사이 못잡은자리 때문인지
물든 나무에 단지 가을 타는건지
'Lonely'. 말했지 영언 모르지만
이것도 날 가장 담고있는 단어같아
여자의 품, 친구와의 술
다 날 웃음짖게 하지 않아
알아 모순 같아 나두
혼자있기 싫은걸까
아니면 눈에띄게 혼자이고 싶은걸까
즐겨듣던 노랫가락
내게 가슴 한켠의 위로를 주지는 않아
이 거리 거리가 설익은 시간 속에서
요란히 조용해
거리마다의 내음이 날 이선 채 
다리에 달라 붙어 떼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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