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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비정규직,알바생 현재 내 포지션
본 업이나 용돈벌이 둘 중 하나만 콕집어
말 못해 직업란엔 대학생이 도피처
빈칸이나아 yeah I'm the born sinner
소지섭 옆에 선 느낌:오징어
흐물거리는 자신감 떳떳하지 못해
확신이 없이 위태로운 곡예
또래들은 이미 컸고 나만 외소해
거창하게 말했지 성공해 보일게
다들 둥둥 띄워줬지 오리배
김칫국 많이 잡쉈지 이빨에 낀 고추가루
펜 잡다 만져 폰 결국 모두의 마블
꿈은 랜드마크 건설 시작도
하기전에 먼저 팔자 좋은 무인도
3턴은 거의 군대:피안도
오늘도 쌀 축 내는 도둑 그렇게 live on
hook)
갈 길이 먼데 왜 닝기적대고 있어?
침대는 나뻐 이미 베갤 베고 있어
침대 위를 좋아하는 건 다 똑같은 남자
램프 좀 꺼봐 올라타 마법의 융탄자
I fuckin hate you but I love you
게으름의 냄새는 날 홀리는 perfume
후각을 자극한 후 기름부어 석유
불붙었어 자야겠어 일단 작업은 보류
verse 2)
쌀 축 내는 도둑 여지껏 live on
머리에 총구를 대야 re-born
술먹고 일어나보니 스물 하나
어지러운 정신 비틀대 부축 받아
울엄마도 hater 군대가서 새사람
되길 바래 샘 해밍턴 현실은 시궁창
극장에서 닦고있어 콜라묻은 대리석
나도 모르는 새 쌀 축내는 놈이 돼있어
다 컷 컷 컷 다 잘라내 not paste
새롭게 다짐해 "오늘관 달라 내일"
god bless me 민망한 coughin
재발병한 중2병 오그라들어 bluffin
머리가 커갈수록 하는짓은 씹선비
마이크는 빨래 건조대나 거미
줄 치겠어 물거품이 됐어
젊은날의 패기 딱 그정도 꿈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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