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SSON, 정박자 & 1060 - WARNING freestyle

(TOMSSON)
내 조언시간에 졸며는 개손해가 돼
피가되고 살이 돼. 편식하면 안 돼
대다수 유명세에 따라 높아지는 악센트
난 원래 신경안써. 학생의 참교육
'하나' 절대로 남에 말을 듣지말것.
사실 니 편이란건 가족말곤
들어줄 사람 따윈 없어 가끔
마음맞는 동료도 한순간 돌아선다는 걸 잊지 말고
다음 '둘' 너만의 정당화된 방법을 찾어
혼자 말고 남은게 없을 때도 감을 잡어
니 목소릴 높이기 위해 돈도 따로 벌어
멀 어째야하냐 물을 시간 대신 두 발로 걸어
다음 '셋' 게슴츠레 너만의 밤을 새
노력도 없이 배끼는 과정은 시간낭비
친구랑 놀시간에 할당량을 채워 빨리 더
빨리 더 빨리 빨리 적어 뭔가 아직도
당당하지 못한 애들에게 주는 '4'
성공의 유무 상관없어 니 마음에 드는거
떳떳하게 밀어부쳐 클럽 바닥까지 핥아도
니 똥고집은 훗날에 뒤바껴 니가 살집으로.

(정박자)
난 everyday 과속운전 허닛 밑으로는 지겹네
어린 친구들 포텐샤가 이리 위험해
don’t be afraid 내 lane에 발 걸치지만
않으면 뒷범퍼는 구겨질일이없네
신당 부터 답실리까지 아 run it run it
1년전 쯤엔 화양리까지 거의 먹지
sns갱 짓안한게 아이러니
야 왜이러니 그런걸로 뜰 생각이없지
그러니 fuck your fuck your face man
새장에 새 가둬 사진은 사진첩에
아 히얼 투 랩 근데 이거 알아둬
박이는 존나잘해 너네 오빠 가라고
해 1060과 탐쓴과 박
우린 구린 래퍼들 무리 방문한 다음
이 곡을 들려주며 경고의 신호를 날려
댐빌람 100년은 빨러 ya heard?

(1060)
uh yes 첫마디는 추임새로 시작해.
yes 내 추임새. 잘 기억해.
요즘 다 너무 귀들이 고급이시라
듣보래퍼 곡 따윈 잘 듣지도않겠지만
나는 계속해, 그 증거로 믹스테잎이 8개.
그리고 올해엔 한 두세개 쯤 더 준비해.
알아, 내게 붙은 아마추어 딱지.
때론 현실앞에 자신감을 상실 하기는 해도
나는 또 다시 죽었다 살아나지.
수백번 차였지만 여전히 사랑하지.
힙합, 그 년은 진짜 죽일 년.
허나 누가 죽인다면 난 그놈을 죽일거야.
누가 그랬지. 짝사랑도 심하면 병.
하긴 난 얼른 고쳐야 돼. 의심하는 버릇.
항상 걱정이 너무 앞서 고생하는 type.
한번 뿐인 삶. 값지게 존재하고자
해서 인정 받기위해 움직여. 빡세게.
난 신말고 내게 빌지. 내가 잘되게.
어쩌면 그래서 내 인생이 이런걸수도
있는거겠지만 아직 결말을 보긴 멀었고
여기 나와 비슷한 형들이 같이 모여서
작당모의하려 했는데 걍 번개 조졌어.
야 인마 이게 쉬워보이냐? 난 투잡 허슬러.
난 너가 절대 못 쓰는 가사를 적고있어.

정박자 사운드클라우드
https://soundcloud.com/yang-hwan-jung

TOMSSON (탐쓴) 사운드클라우드
https://soundcloud.com/bluealdorain

일공육공 (1060) 사운드클라우드
https://soundcloud.com/a1060

[알량한 믹스테잎 프롬 발아] http://hiphople.com/mixtape/7554096

반갑습니다!! 1060 입니다!!

간만에 믹스테잎 하나 더 들고 왔습니다!

정박자, TOMSSON과 함께 했습니다

3일에 하나씩 업로드 하겠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워크룸 업데이트 일정입니다

7/21 제목짓기귀찮다 걍 4번트랙 업로드

7/24 Take a Trip 업로드

7/27 AFter Live Cypher 업로드

7/31 KEEP GOIN' 업로드

8/3 WARNING freestyle 업로드

8/6 째깍 (씨 발아 III) 업로드 (재업)
8/9 씨 발아 II 업로드 (재업)

8/12 씨 발아 업로드 (재업)
8/15 후기 업로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