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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비워 오늘은 생각이 너무 많아
아무것도 하기싫어 그냥 나 잔을 비워
내 친구들은 살기가 너무 바쁜가봐
아마 이제 뭉치기 힘들단걸 알아
밖엔 지금 비가 오고있는데
창문을 두드리는 빗소리만 듣고있는데
내가 갑자기 공허해지는건 기분탓인가
아무래도 비가 내감정 건드리나봐
이런기분은 뭘로 달래야하나
조금 회색한 날이 나는 왜좋은걸까
오늘은 하루가 느리게가는데
왜 내 감정기복은 이렇게 빠르기만 한건데
알고싶지 않아 난 다시 침대에 누워
그저 흘러가는 시계바늘을 보며
빗소리에 내 목소리를 입혀가며
다르지 않은 똑같은 하루를 이제 막 넘겨
내가 원했던건 이런게 아닌데
똑같은 하루를 보내는거 뿐인데
지금왜 지금왜
비가 온탓은 아닌거 같은데 내가 왜
하루에 세끼 먹은 기억 도대체 언젠데
너한테 내가 뭘했니 너는 왜이래
배가되 배가되
알면서도 모르는척의 고통은 배가되
세상 떠나는거 순거가 없네 얼마전 친하신 삼촌이
먼저 떠나 가셨네 사람은
언제 죽을지 몰라 그렇기 때매 나 빨리 성공해서
그녀와 가족들 먹여 살릴레
친구들아 미안 이곡으로 너네들 위안
삼았으면 좋겠어 내 몸둥아리 골드체인
두를때까지 핸드폰은 꺼둘게 바이
스윙스 에게 꿈이 랩스타라 말했던 아이
like 드록바 처럼 집안을 하드캐리
내 인생 골문에 슈팅 못막아 노이어도
택배로 치자면 퀵 질일도 없 겠지 빛
걱정마 나 좋은 크루 만나서 하이패스 탔으니
요즘 랩을 뭣 같이 좆같이 하는 새끼들을
뻑 댓 니 목구녕 막히게 항상 허슬 얼데이
who the fucking young b bitch
물어봐 im a purple sweatshirt bi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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