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락처(선택사항) | Tiktaalik89@gmail.com | 
|---|
안녕하세요! 
All Round Plyaer에 틱타알릭(Tiktaalik)입니다.
이번 7일에 두번째 믹스테잎 Same Old Shit Different Day를 공개했습니다.
1번곡인 Same Old Shit Different Day 입니다.
많이들 들어봐주시고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01. Same Old Shit Different Day
Produced by Pirooz Beats
Lyrics by Tiktaalik
Mixed & Mastered by Giro
Verse1
태양이 가장 높은 시간도 지나서
잠에서 깨면 반쯤 감긴 눈으로 천장을 보면서
생각해 오늘이란 건 어제와 다를 것 하나 없는 하루 위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이름표 그 위에
또 다른 이름표를 덧붙인 것 달라진 건 숫자와 요일뿐
반복되는 다른 것엔 관심 없어 한 끼 식사도 그저 요기일 뿐
내 머릿속엔 컴컴한 돌로만 이루어진 회색빛
삶을 벗어나는 것 그 생각만으로도 가득 차 있지
이런 때일수록 소중한 건 내 머릿속 내 가슴속
아무도 뺏어가지 못하게 절대 잊혀지지 못하게
꼭 붙잡아 둔 것 난 그걸 음악이라 쓰고 희망이라 읽어
매일 맘속에 소릴 마이크 앞에서 다 쏟아내는 게 삶을 견디는 방법
반복 반복 또 반복 매일 숨 쉬듯이 또 반복
라벨만 달라진 오늘을 같은 짓으로 가득 채우고
조용히 눈을 감아 내일은 무엇인가가
달라져있길 바라면서 Same Old Shit Different day
Verse2
어쩌면 난 내 스스로가
내게 희망고문하고 있는지 몰라
작은 쇠막대로 돌을 깎듯이 단어를 갉아 끄적이고
혼자 중얼거리는 이 짓거리가 지긋지긋한 이 짓거리가
회색빛 삶을 벗어나게 해줄 거란 믿음
Hope is dangerous thing
난 여기 있고 꿈은 저기 벽 너머에 있지
어쩌면 난 젓가락 한 짝으로 갉아 날 막아선 콘크리트 벽을 박살 내려는 건가 봐
Verse3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을 마치고 이 피곤한 몸을
침대에 눕히면 졸린 눈꺼풀과 상관없이
난 바로 잠에 들지 못해 나쁜 상상에 빠지곤 해
십수 년쯤 뒤에 내 아이를 앞에 앉히고는
아빠가 왕년엔 말야 꼭 되고싶은게 있었단 말야
왜 되지 못했냐는 순진한 질문에 오늘의 이 노력들을 한때쯤의
추억으로 웃어넘기고는 씁쓸하게 그냥이라 답하는 내 모습이 눈에 보이네
난 조용히 눈을 뜨네 다시 마이크 앞에 앉지
Same old Shit
Bridge
Hope is dangrousthing
Hope is Goodthing
X4
Tiktaalik - Same Old Shit Different Day(Mixtape,2016) Plyalist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