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가야지 인생은 타이밍
한번 온 기회 놓기 쉽지않은 나이니
'since 1990' 가 이미 오래된 얘기가 됐어.
내 hand sign이 경례를 거쳐서 다시 돌아오기까지
생각보다 오래 걸린 이유는 내가 밑빠진 독이란 걸 알았기에.
후회는 한참 뒤에 하는게 버릇이 됬어.
딱 한 가지 만이 마음에 걸려서 공책을 펼쳤지.
all day all night 잠 안자고 꿈을 세던 시간이
꾸물대는 시간이 되다니 잠깐씩 아니
자주 오랫동안 착각해왔지
아직 많이 기회가 남았다며 거울처럼 미뤄댔지
꿈과 현실 같이 수준낮아 완벽한 대칭.
어느 쪽이든 간에 기울기를 바래
그래야 내 이름 앞에 무언가 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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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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