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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president

시베리아호랭이2016.03.02 07:25조회 수 251추천수 1댓글 2




Verse1

난 그저 대범하길 원하는 그런 녀석
평범하다면 하고, 반대로 보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애매한 위치 위에 서있어
사람관계 돈, 책임이 내게 묶여있어
오늘 밤도 다음 번 수를 고민해 난
과거는 매몰됬는데 뇌리서 사라지지를 않아
한 숨을 푹 쉬고 샤워를 하러 간 다음
모든 일이 잘 풀릴 거라는 참 긍정적인 상상
안타까운 걸 말하자면 말야
샤워 후의 풀어준 몸뚱이는 약해져 바람
앞에서 내가 벌써 삶에 관해서
말할 만한 나인 아직 아니지만 여기 쟁점
은 삶이 아닌 그보다 훨씬 작은 부분
난 사실 답을 찾고 있어 이걸 써가면서 
어제 오늘 매번 했던 선서
‘후회할 선택은 하질 않는다’ 였어
내일은 또 잘 해낼지
혹은 조금이라도 전진할 수가 있을지 
내가 부족할지도 믿음이
하지만 찾지 않을거야 신부님
I’ll keep believin myself. 물론 쉽지는 않네
국민 엠씨의 고백은 내게는 위로가 돼
이제 뒤 돌기엔 너무도 멀리 왔어
Lemme finish my bidness. 남자의 완성


get money

have faith

what you want?

i want both

get money

have faith 

get money

uh uh


Verse2

사람들의 인정. 이걸 얻으려면 솔직히
그들이 원하는 걸 해야 해. 이건 아니지
탑 차트에는 없어 스크래치 사운드
파운딩 중인 주류 음악계에 던지는 one ounce
가끔 난 아파. 생각과 달랐던 사람들의
태도. 가난 하란 건 절대 아닌데도
신념을 저버리는 짓은 나는 못하겠네
만에 하나 내가 그 안에 편입된다 해도
내가 원하는 것으로 하고 파
또한 내가 되고 싶었던 사람으로 살고 파
두 가지 사이에서 나는 고민
Money and faith. 회색의 선택. uh 얇은 종이
그곳에 구멍을 뚫어. 모든 걸 볼 수 있게
양자택일이란 내 입장에서는 꽤 큰 고문인데
이걸 이겨내기엔 부족한 정신
조용히 치루지 어지러운 점심을
복잡한 맘 잡잔 생각. 딱 맥주 한 잔 
들이마셔 난. 밤은 아직 멀었지만 
관습에 굳이 굴복할 건 없잖어
이것들은 가끔만 써야 하는 양념 
많은 게 끼어들면 진짜 맛을 망치지
할 말이 너무 많았어. 이제 이만 줄이지
그러니까 전부 다 됐어
Lemme finish my lyrics. 자아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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