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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밤 되시고 들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verse1]
첫번째 날 낳아주신 내 두 부모님께 감사
이제야 재평가되는 89년도의 합작
방배동 모학교 작곡과 교수님의 삶과
점점 닮아가는 느낌, but know that I'm still rookie
some stupid keep saying roll it up
I won't give up, I don't give a
fuck never get a job 학교싫어
임용싫어 허나 돈 필요해
서 과외뛰지 백얼마쯤 한달에
오해마 학굔 싫어도 난 학생을 사랑해, yeah
아빠, 우리아빤 분당에 50평짜리 아파
트에 사네 이해가 돼 걔가 날 금수저라 한게, damn
허나 부모님 도움 받는건 멋이 없어
유산 안받는다니까 종일해 내 걱정
[hook]
always be my self
타협 안 해
놀고 먹고 자던 평범한 대학원생
갑자기 급발동한 내 포부모드
초중고등대학교때 유창균에겐 추모
[verse2]
서울에서 집살려면 13년이 걸린대
난 한강이 보이는 집에 사는게 꿈인데
fuckin' that 상관없어 현실이 더럽긴해도
내 갈길을 닦고 달릴래 like a 컬링게임
don't care about, please don't care about me
하고싶은건 꼭 하고말지 난 타고났지 좋은 집 좋은 부모 아빠엄만 이혼했어도 날 안떠났지
자식새끼가 뭔지 아들 용돈 못줘서 안달
아직 난 어려 거기까진 감히 상상이 안가
이젠 내가 해볼게 엄마 지갑 꼭 닫아둬
아직 빛 4000정도 남은거 나 다 알아
나 가고 엄만 울었지 맘이 허하고
외롭다고 근데 난 이걸 해야만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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