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nine-beetle 피드백부탁드려요!

20살 치기어린마음에 내 경례는 충성 아닌 필승 항상 이기길 바란 그들에게 배운건 남자다움보단 이기는법 다수의 이익보단 개인의 편함 난 저리되지않아야지라는 마음이 보여준 나의 1년6개월도 안되는 각오의 유통기한 내가 잃어버린 선임의 옷에 다른사람들이 화장실을 못가 똥독이 올라버린 눈에 어린 독기 눈을 감아도 보이는 경멸의 눈빛 스티비원더 레이찰스도 그정도는 보일거야 하루 6시간 어쩌면 그보다 더 적은 잠 자아 담긴 혀를 내밀기엔 하품이 혀를 먼저 잡아당기는 생활 담배한대 피며 하늘을 보아도 걸쳐보이는 인계철선이 내 맘을 또 닫아놨었지

더 나아가지 못하게 보기싫은것 들을 보여 내 눈을 닫아놔 앞을 향하는데 옆으로 세는건 눈을 뜨지 않아서야
비틀비틀 비틀비틀 비틀비틀 비틀비틀

하릴없는 주말 난 할일 들이 많아 관물함에 박아놧던 책들보다 급했던 건 곧있을 성인으로써의 한 발 당장 나가서 뭘해야할지 모를 막막함에 한번쯤 생각했던 직업군인 근데 그것도 아닌것같아 내가 생각하는 삶이란 내가하고싶은건 안정적이기보단 인상적인 남자로의 삶 여자같은 행실이 조금이나마 없어진건 여기서 건졌던 단 하나의 훈장 하지만 남자로의 삶이 남긴 건 혼자 잃은건 나 너희는 잃지마 너를 그리고 기억해 처음의 각오 내가 여기서 배운건 행복의 그림자는 두려움 그리고 행복을 비추는건 나의 신념이라는거 두려움을 벗어나려하지마 그걸 만든건 행복을 바란 너야 바로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