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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갓스무살 졸업후 함께했던 헬스를 시작으로
오년 째 이어져 가는친구 사이
그전엔 그저 서로 이름정도만 알고 지냈어
연락한번 한적 없던 그냥 이웃 남이 오히려 옳은표현 같에
인생 답없어 대단해 겁없이 판단해대던 날 떠올려보니 짠해
uh 그때 나 어떤 생각을 했는진 몰라도 정말 미쳤었나봐
이 친구와 엇나가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는 이십대
대학생 신분에 맞게 적당히 공부하고 놀고 열심히 취해
군대도 갔다와 또 이쁜 여자와연애도 하고 놀러 다녀 남은 소원은 하나야
그런데 그 소원도 별다른거없지
앞으로 5일 뒤면 자동으로 소원성취
우리 삼형제의 마지막 퍼즐 조각인
김빵구병장의 전역 이제 진짜로 runnin'
Verse 2)
five years ago, 나름 친한 놈들과 끊은 헬스
껄뱅이 몇명과 나 그리고 훈둥 갱스
기억에 남는건 스미스머신 개새끼라하던 기종의 센스
또 끝까지 버텨준 my bro 훈둥의 ass
저때가 나와 훈동이 가까워 진 시기
다른 시키에겐 느껴지지 않던 feeling
솔직히 훈둥 학창시절 악명높은 놈이었지
훈둥반 친구들을 훈둥에게 찍 소리도 못 했지
학창시절 다 지나 친해질거라 생각못했어
아니안했어 선비스타일인 나와 자유분방쟤가? 됐어
데면데면하게 지내려했는데 어느순간 가까운 짝이됐어
함께 속내를 공유하고 죽마고우 됐어
어른들이 하란대로 살던 나였는데
옆에 남은게 이놈이란건 나도 같은 프렌
형님들, 삼도리탕 두번째 트랙입니다 어떻습니까??
좋은피드백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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