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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약간 차분한 분위기로 해봤습니다.
즐감하세요~~
inst. https://www.youtube.com/watch?v=CEykJ4WiCCE
[ verse 1 ]
이제는 실증나잖아 우리는 정해진 답을
알아 그 틀속에 갇혀 scene의 막을 못 바꾼
그래도 모르쇠 방관하며 지낸게 내가봐도 대단해
지금 넌 대담해 참았던 쓴소리를 해 난 잽싸게
피하고 싶었지만 날 보는 눈빛이 심상치않아
진짜 치열한 말다툼을 했어 오늘은 무리지 아마
다 됐고 정리 하고 막차 타고 집에 가자
꿈깨! 넌 됐다며 다시는 연락하지 말란
말과 술을 남긴채로 날 두고 집에갔네
예전의 나라면 널 잡겠지만 그게 안돼
정말로 끝인가 싶어서 오히려 덤덤하네
나 빼고 놀던 친구놈들 보러 내가 그리로 갈게
연약해 빠진 난 너와 걷던 길로 가고있어
너와 끝이란 현실이 날 더 밟고있어
야속하게도 밤거리는 아름다워
나 혼자서 곱씹는 고독은 가슴아려
[ hook ]
내 옆에 지정석은 빈지 오래
누구든 오길 원해
이 말도 버릇처럼 내뱉지만 wanna go back
내 옆은 빈자리란 그 말도 진저리나
누구도 앉지못해 널 위한 빈자리야 X2
[ verse 2 ]
친구도 만나, 영화보고 맛집까지 털고다녀
살거많아 쇼핑 다녀 주구장창 밤새 게임하고
새벽에 맥주사다가 안양천 앞에 앉아서
마시면서 물가에 비친 달을 보며 취하잖아
취하면 또 자연스레 옛 생각이 나고 핸드폰을
뒤적이다 우리가 나눈 대화목록을 내려보는
미련한 짓을 하는 내가 떠나간 너보다 더 밉다
싫다 지친다 그리고 up된 기분마져 sit down
결국엔 집에 돌아와서 씻고 누워
잠들기 전에 페북 담벼락에 눈을 굴려
네 사진 보여 어떤 남자도 같이
착잡하지만 뭐, 됐어 그냥 슬쩍 웃고 말지
양을 천마리쯤 센거같애 오늘따라 밤이 길어
잠이 밀려난 내 머릿속은 꼬인 미로 미로
요즘 괜히 주머니 속 꼬인 이어폰이 싫어 싫어
네가 떠난뒤로 자주 길을 잃어
[ hook ]
내 옆에 지정석은 빈지 오래
누구든 오길 원해
이 말도 버릇처럼 내뱉지만 wanna go back
내 옆은 빈자리란 그 말도 진저리나
누구도 앉지못해 널 위한 빈자리야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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