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 - just Vibe

지재 - just Vibe

모두 귀찮은 일들만 

내곁에 있다고 느껴져
누워도 등이 베겼네
다 끼리끼리네 난 내 갈 길이보이네
여기 거리 비린낸
멀쩡한 내 숨통을 조이네
얼추 봤을 때 난 꽤나 괜찮은데
넌 도대체 왜 내게 괜한 댓가를 대
yeah okay 난 25, 돈 벌어야 되지
근데 난 여전히 원치않아 배부른 돼지
뭐 나도 당연히 좋아하는건 다 뻔하지만
지금은 chill chill 나사 좀 빼고 실실거릴래
내가 뭐든 간에 별로 상관안해
내 위치 어디든간에 별 본 삶을 사네
누가 말을하데?
"난 꼰대 너는 뭔데 지금 뭐해? 너그렇게 살다
진짜 좃돼"
그럼 속으로 묻지 '니 고민은 진짜 맞냐?'
난 이제 답을 알지 잠이나 좀 더 잘래

just vibe just vibe just vibe just vibe
Uh(*4)
just vibe just vibe just vibe just vibe
뭐!?(*4)
just vibe just vibe just vibe just vibe
이건 마치 달리 시계처럼 녹아내린 느낌
just vibe just vibe just vibe just vibe
이건 마치 달 위에서 나를 내려보는 느낌~

내가 사랑하는 것 , 전부 영원하길 바래
근데 지켜볼 뿐, 
내 맘 대로 다 막 억지로 붙잡아 두고 싶진 않네
문을 열어 둬 맘에, 이참에 다 비워네
괜찮아 꽤나 시원해
어디까지나 뭐 그대의 선택
미안해 난 마냥 너에게 이쁜 꽃은 아냐
저 멀리 날라가네 벌떼 난 좋았었는데 접때
뭐 어째 꽤 비싼 값을 매기지 뭐 추억에
구경해 나 이제 뭐 좀 해볼려고
이렇게 걷다 걷다 보면 매 순간 순간
발 가는대로 가다 쿵 엎어질 수도 있지만
난 다시 툭 털고 잠깐 미간 찌푸리고
별거 아닌 기분이고 
이쁜 여자한테 달라붙어 끼부리고
혼자 또 녹초가 되어, 그럼 난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눈 감고 생각해
'그래도 여전히 파랗네'

just vibe just vibe just vibe just vibe
Uh(*4)
just vibe just vibe just vibe just vibe
뭐!?(*4)
just vibe just vibe just vibe just vibe
이건 마치 달리 시계처럼 녹아내린 느낌
just vibe just vibe just vibe just vibe
이건 마치 달 위에서 나를 내려보는 느낌~

같이 음악할 친구 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