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got that old school boombap setup
손으로 주어먹다 필요한건 스푼
노래로 보충하지 부족해진 수분
가면을 쓰고 뱉는 캬악 퉤 너 구분
찢어진 공책과 다쓴 볼펜
내 흔적들은 여기다가 남겨두고 보내
다시 돌아가긴 싫어 과거를 뒤로 보내
미래로 가기 위해 현재를 아껴 쓰내
누구는 퇴물 누구는 괴물
하면서 니 기준에 판단한 랩퍼들
의미부여하는건 아닌데 난 싶어
자만심에 가득찬 니 마음부터 씹어
16마디안에 다 쓰기 힘든 일침
내 혓바닥에 장전해 마비된 독침
매일 반복이되는데도 색다른 내 아침
시간은 나랑가치가니깐 필요없는 시침
hook
nafla란 타고난자 나도 타고난자 할래
난 이런 32마딘 너와 달리 금방 끝내X2
i got that mic on the beat
너희건 아직 안들어봐서 모르지만
그리 신선하진 않을껄 안봐도 뻔하지
느낌만 존나 충분해 내려입는 바지~~~~
붐뱁으로 나는 계속 신선한걸 뱉어
매번 보여주지 만 달라지는 페턴
get burn 불을 붙여 날라다녀
화염에 휩싸여 타죽을꺼야 넌 마녀
안녕을 빌어줄께
니가 좋다면 머리는 밀어도되
힙합인 척하면서 빌어먹냐 넌
난 습관처럼 박자를 타내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