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녹색이념을 이을 믹스테잎 만들고 있는 09년생 지한이라고 합니다 내기 전에 첫 트랙 한 번만 들어주십시오 정말 자신있습니다 말만 꿈이라는 누구들이랑은 다릅니다

Born To Spit이라는 꽤 규모 잇는 힙합 공연도 시즌으로 열고 잇고

@j1hahahan 에 릴스도 올리면서 팬도 점차 생기고, 믹스테잎도 준비하고 있는 09년생 지한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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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원 녹색이념이랑 타일러 곡들 들으면서 정말 많이 위로 받아서

제가 받은 위로를 제가 하는 음악으로 똑같이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햇습니다

1800명 정도 팔로워분들이 계시는데 저를 응원해주고 제 음악으로 위로받는 사람이 생기고 잇다는게

정말 꿈만 같고 행복합니다 제 음악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게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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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준비중인 믹스테잎 현대병의 첫 트랙 '현대인'이라는 곡 들고 왓습니다

가사 많이 신경 썻으니 가사도 같이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사클에도 가사 잇기는 한데 밑에 가사 첨부해놓앗습니다!

- 현대인 https://on.soundcloud.com/tZqBuVnqVXZccElpa8

[가사]

ya 여기 적응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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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을 들려주고파서 뱉잖아 Ci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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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지고 뜬 해가 빛날 수 있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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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어 혼잣말이 늘더라 알람 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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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홀로 깨는 아침이 되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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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깨있는 시간에 깨있는다는게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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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그렇다 말하는게 웬만하면 나랑은 안 맞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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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삶이 변화를 받긴 섣부른듯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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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밤이고 낮이고 다 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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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 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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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가 내 꺼를 끌어내리는 편이 차라리 더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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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속에서 피는 꽃이 되고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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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난대도 가사 한 줄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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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커서도 술안주가 메모장이 되길 바라면서 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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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 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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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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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현대인들이 살긴 너무 척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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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 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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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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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현대인들이 살긴 너무 척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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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게 약인데 아는게 힘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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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이 안보여서 안개보다 희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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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알게 되면 약이 더 필요해질 것 같기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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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먹고 힘내란 말들은 다 구라가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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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무너지고 말아 불안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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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의 등대가 되려고 추락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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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챙기라 배웠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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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배웠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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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더 태워가면서 남을 더 챙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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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난 그렇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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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차가워진 내가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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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에 타협하는게 낫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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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감은 약이 아니라 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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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일시적이지만 결과는 영원히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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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곗바늘이 가면 불은 타고 재떨이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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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죽으니까 날 다 잃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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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이란 말 난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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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 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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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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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현대인들이 살긴 너무 척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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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 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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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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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현대인들이 살긴 너무 척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