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처(선택사항) | instagram : obcseoul |
---|
안녕하세요. OBC입니다.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현생이 바빠서 너무 늦게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 피드백해드렸는데 텀이 길었던 만큼
그 분들의 발전된 새로운 작업물들 듣고 싶네요 :)
추가로 OBC에서 5월 31일 어제 앨범 발매한 Kwan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습니다
아래 링크 첨부할테니 감상평 댓글로 남겨주시면 평소보다 더 디테일한 피드백 도와드리겠습니다
OBC-007 : Cambio
https://www.youtube.com/watch?v=OU6VutIWK1o
이번 편도 동일하게 이 게시글이 2페이지로 가기 전까지만 피드백해드릴 예정이고 넘어간다면 다음주에 9편을 기다려주세요.
곡은 1곡만 신청 부탁드립니다
댓글 양식 : 사운드/유튜브 링크 / 가사
모두의 음악 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노래의 메시지가 있어서 마음에 드네요. 아쉬운 점은 사운드가 너무 지저분한 느낌이 조금 있네요, 개인적으로 드럼이 멜로디랑 따로 노는듯한 느낌이 있다 생각합니다. 비디오는 심박하게 y2k 느낌 잘 살리신 거 같네요.
https://soundcloud.com/isshomanyoon/street-renaissance?si=351c272bde364e9c9a1e2b66404bd2ad&utm_source=clipboard&utm_medium=text&utm_campaign=social_sharing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OBC입니다
감상평 써주셔셔 감사합니다 :)
비트메이커셨군요! 음악 잘 들었습니다
우선 코러스 파트에서 관악기 소리가 인상적이었어요
장점은 들었을 때 편안하고 평화로운 느낌의 바이브가 좋았어요
다만 곡 구성이 피아노, 드럼이 같은 패턴으로 계속 진행되는 단조로운 구성 때문에 2025년에 해당 비트를 듣기에는 조금 아쉽지 않나라는 의문이 들었네요
요즘 트렌디함과는 거리가 있지만 클래식한 스타일이라도 곡 퀄리티랑 구성을 잘 짜서 타겟을 디테일하게 노려본다면 가능성은 있지만,
다만 그렇게하려면 예전 음악의 답습이 아닌 거기에서 본인만의 개성 혹은 발전된 무언가가 필수라고 생각해요
여러번 들어봤을 땐 그런게 느껴지지는 않아서 아쉬웠어요
추가적인 개인 취향으로는 이런 클래식한 스타일 비트로 갈거라면 피아노, 드럼이 지금보다 더 묵직하게 들어가면 훨씬 좋을 것 같네요 :)
해당 곡을 만들 때 래퍼런스 곡이 있었나요?
평소에 찍는 비트 스타일도 이런 느낌인지 또 비트메이킹은 얼마나 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OBC 님. 비트 찍는 09년생 Baltokr입니다.
정성스러운 감상평 정말 감사드립니다.
관악기나 평화로운 분위기 같은 부분을 좋게 봐주셔서 정말 힘이 되었고, 동시에 구성 면에서의 아쉬움도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서 발전할 수 있는 개기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곡은 전체적으로 클래식하고 밝은 무드를 의도해서 만들었는데, 피아노와 드럼이 반복되는 구성이 요즘 시대 기준으로는 다소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에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트렌디함과는 거리가 있을 수 있지만, 클래식한 스타일이라 하더라도 확실한 개성과 더 정교한 구성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이번 곡을 작업할 때는 Nas의 Doo Rags와 Wu-Tang의 A Better Tomorrow를 레퍼런스로 삼았습니다.
두 곡 다 서정적이면서도 묵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그런 무드와 감정선을 제 곡에도 녹여보고 싶었습니다.
평소에는 Boom bap, Jazz hip-hop, 소울풀한 사운드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말씀해 주신 대로, 클래식한 스타일 안에서도 더 묵직한 사운드와 디테일한 전개, 그리고 저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고민하고 발전해나가겠습니다. 좋은 피드백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https://on.soundcloud.com/uAdxrXgzxIP9pLXcNV
프레디 깁스와 엠에프둠 목소리로 제가 비트를 재구성 해봤습니다 피드백 부탁드려요
감상평은 트랩을 평소에 즐겨 듣지 않았는데 뮤비 잘 뽑혀서 끝까지 들엇네요 ㅎ 플로우도 꽤 유려하고 잘 들었어요
너무 늦게 피드백 드려서 죄송합니다
근본과 클래식 벌스들로 재구성하셨군요
비트의 무게감이 있어서 좋았는데 1번 벌스는 아카 파일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비트에 랩이 묻히는 느낌이 들었네요
사운드 밸런스가 좀 더 잡으시면 훨씬 좋을 것 같고
변주가 되어서 넘어갈 때 그 부분 좋았어요
2절 파트는 잘 짜신 것 같아서 좋았어요
뭔가 아예 리믹스말고 오리지널 비트도 궁금해지네요
다음에 한 번 들어보고 싶어요
좋아하시는 비트메이커나 장르가 있을까요?
https://soundcloud.com/user-526097612/cj-to-jp?si=2c467552f2ec4aada768846e4a12fc90&utm_source=clipboard&utm_medium=text&utm_campaign=social_sharing
가사는 설명창에 있습니다.
감상평: 뮤비는 트렌디한 느낌을 어느정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랩은 톤을 좀 더 잡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라임이나 플로우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너무 늦게 피드백 드려서 죄송합니다
시작 도입부와 멈블과 적당히 섞인 튠의 질감이 굉장히 좋은 시작이었습니다
초반부까지는 바이브랑 스타일이 너무 좋아서 오..! 이런 생각을 했는데 들을수록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다는 인상을 받았고 벌스가 이어질수록 점점 반복이 되어간다고 느껴졌어요
"30분만에 녹음 엿먹어 가난의 되물림" 이 부분부터는 조금씩 루즈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초반부까지는 분명 뭔가 잘 짜여진 새로운 랩디자인이 나오나 했는데 저 파트 이후부터는 그냥 큰 고민 없이 써내려간 느낌을 받았어요
분명 유니크하고 발전가능성이 많이 보여서 연구를 조금 더 많이 하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래퍼런스나 영향을 많이 받은 아티스트가 있을까요?
https://on.soundcloud.com/a2bm88CWSBPndtEEYA
가사는 설명란에 있습니다
비트 제가 찍었습니다
너무 늦게 피드백 드려서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재님 :)
비트가 요새 들어보지 못 할 스타일이라 나쁘지 않은 접근이라고 생각했는데 비트랑 랩이 잘 묻어나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피처링분도 그렇고 민재님도 그렇고 이 비트 위에 어떤 래퍼런스를 잡고, 큰 연구나 고민을 크게하지 않고 그냥 랩을 쓴 느낌을 받았어요
굳이 이 비트가 아니어도 비슷하게 하셨을 것 같고, 저라면 해당 비트에 이런 식으로 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한국인이기 때문에 정말 좋지 않은 이상 통영어랩을 선호하진 않고 다른 한국 리스너분들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예 해외를 겨냥하고 브랜딩을 하는게 아니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방향성을 잡아보는게 어떨까 하네요
만들면서 래퍼런스 아티스트나 곡들이 있었나요?
딱히 레퍼런스를 잡은 건 없으나, Ye 처럼 참신한 비트를 찍고 싶어서 연구를 많이 했고, 오토튠 사용에 대해서는 트래비스 스캇의 느낌을 조금 차용하기도 했습니다.
진실된 피드백 & 조언 감사드립니다.
더 발전하는 강민재 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상평: 본인 고유의 톤의 장점을 잘 살린 느낌이 들었고 엄청 뇌리에 박히는 플로우는 없었으나 무난하게 다 괜찮은 느낌이였습니다!
예전에 피드백 맡겼었는데 그때 혹평을 받고 언젠간 다시 피드백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아래에 작업물이랑 가사 남겨놓겠습니다.
https://soundcloud.com/natepycisworld/idg-a-fuck?utm_source=clipboard&utm_medium=text&utm_campaign=social_sharing
가사: I dont give a fuck 새꺄 shut up
I dont give a fuck 새꺄 shut up
I dont give a fuck 새꺄 shut up
I dont give a fuck 새꺄 shut up
시작은 미미 해낸다고 말했어
통장은 비어 but 각오는 했었어
입털어 여자 꼬시느라 애썼어
너넬 망하게 해달라고 빌었어
I dont give a fuck never take a bow
의심의 여지없이 you a hoe
맡겨 둬 나에게 너의 몫
까지 챙겨 가져가지
나는 하지 않아 의심 따윈
희망 따윈 주지않지
고와야지 가는 말이
pull up 하고 땡겨
목줄 풀린 맹견
처럼 눈이 돌아가있네
너넨 매번
팔아 열등감 그게 너네
존재의 이유
that make me hard
내가 해줄말은
I dont give a fuck 새꺄 shut up
I dont give a fuck 새꺄 shut up
I dont give a fuck 새꺄 shut up
I dont give a fuck 새꺄 shut up
시작은 미미 해낸다고 말했어
통장은 비어 but 각오는 했었어
입털어 여자 꼬시느라 애썼어
너넬 망하게 해달라고 빌었어
너무 늦게 피드백 드려서 죄송합니다
오.. 지난 번에 저한테 하셨던 분이군요!! 반가워요 :)
아직 열심히 하고 계시다니 감동입니다ㅎㅎ
랩을 들었을 때 미숙함이 여전히 느껴져서 아직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그 미숙함이 약간의 매력으로 느껴지기도 해서 이전의 언에듀가 멍청 트랩으로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되었듯이 본인만의 새로운 획을 그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러려면 정말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겠죠
일단 애드립이랑 더블링이 더 많이 늘어가면 좋겠고 가사도 지금은 좀 애매한 것 같아서 더 재밌게 쓰는 건 어떨까하네요
애매한 것보다 확 가는게 더 좋습니다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음악적 연구를 천천히 해보아요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래퍼런스 곡들이 있나요?
예전에 피드백 받았던 opposite라는 곡은 yung blesh의 heavy라는 곡을 래퍼런스 했는데 그 이후에 올린 피드백 받은 곡이랑 MOVE라는 곡은 따로 래퍼런스 없이 만들긴 했습니다. 말씀해주신 미숙함?은 의도하거나 그걸 컨셉으로 만들 생각은 없어서 노력을 더 해봐야겠군요ㅜㅜ 아무래도 곡에서 플로우가 단조롭다는 느낌이 들죠?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많지만 요즘은 yung blesh랑 royal44 합작 앨범이랑 포엠 일부 곡들 공공구 랍온어 노선 정규 앨범을 많이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