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처(선택사항) | instagram : @obcmag.kr |
---|
안녕하세요, OBC라는 팀입니다.
본론으로 바로 넘어가면 해당 글은 여러분들이 원하는 작업물에 관한 피드백 해드리기 위해서 올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워크룸이 해주기보다 본인의 피드백 받기만을 원한 커뮤니티인 걸 알지만
그럼에도 간절하기 때문에 작업물을 올리고 있는 걸 압니다.
저도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힘이 닿는 한 피드백 시리즈의 글을 최대한 올려보려고 합니다.
기한은 이 글이 2페이지 넘어가기 직전까지 댓글을 다신 분께 모두 장르 불문하고 피드백 도와드리겠습니다.
글을 너무 늦게 본 분들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고 최대한 주에 1번씩 글을 업로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양식은 활동명, 사클 & 유튜브 링크, 가사 (선택사항) 올려주세요.
아 추가로 피드백하는 사람이 어떻냐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중요한 요소일 것 같아서 저희 팀 유튜브 링크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obcseoul
다들 작더라도 한 번 뿐일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말아주세요.
모두의 음악 생활을 응원합니다.
몽유, https://soundcloud.com/m7n2zujoryom/09a2?in=m7n2zujoryom/sets/e65eefa3-d16f-4e25-ab75-71949d711fec,
Intro
타올라 이건 만개
피어나 그 노래가
네 눈에 닿을 땐
영원할 것만 같애
잠깐의 추억이라
부르더라도 I don't give a life
("I don't wanna 'Liar'")
이 순간은 'diving'
그 별 헤는 밤 위에
전부 다 모아 놓은 다음에
Burn, Burn, Burn, Burn
burn, Burn, Burning
"후회마저도 사랑마저도
다 Burning"
Burn, Burn, Burn, Burn
Burn, Burn, Burn, Burn, Burning
"후회마저도 사랑마저도
다 (Love you)"
Burn, Burn, Burn, Burn
Burn, Burn, Burn
V
내 장례는 열지 않았으면 해
뭐하러 모여서 눈물을 흘리니 baby
내 사랑하는 가족들과 내 Friends
나 먼저 떠나지만 혼자가 되지 않기를 바래
별이 모여 수많은 밤
기억해줘 내 삶과 맘
잔상되어 남을 날
가득 찼어 나의 잔
(내 밤은 여전해) 내 밤은 여전히도 밝아
(내 방은 여전해) 내 방엔 여전히도 blah blah
잠을 더 반납
내 잔을 부어봤나
익숙해진 잔상
기억을 갈망
기억을 갈망
기억을 갈망
결국엔 꺼지는 불이 돼 bro
바위도 깨지는 법
가면은 닳아졌고
사실은 다르지 뭐
사랑을 믿었었고
추억으로 남겨진건
예쁘다 믿어
근데 현실은 그냥 좀 아프지 뭐
시간이 지나면 또
전부 다 괜찮은 법
근데 또 다시 날 괴롭히는
그 시간은 날 추월해
I dont know baby
I dont know baby
I dont know baby
I dont know
사실 가끔 나도 당연하게도
한숨이 나오지 삶은 달여놓은
차 같아 향이 좋을 땐 너무 뜨겁고
마시기 좋을 때가 되면 식어버려
"사실 가끔 나도 당연하게도
한숨이 나오지 삶은 달여놓은
차 같아 향이 좋을 땐 너무 뜨겁고
마시기 좋을 때가 되면 식어버려"
식어버려
식어...
식어버려
식어...
식어버려
식어...
식어버려
식...
Outro
타올라 이건 만개
피어나 그 노래가
네 눈에 닿을 땐
영원할 것만 같애
잠깐의 추억이라
부르더라도 I don't give a life
"I don't wanna liar"
이 순간은 'diving'
그 별 헤는 밤 위에
전부 다 모아 놓은 다음에
타올라 '만개'
처음엔 노래 듣고 좋은 의미로 많이 놀랐어요...!
노래에 많은 장치를 넣었고 기승전결에 흐름을 잘 짰던 것 같아요
칸예, 프랭크 오션 향이 느껴졌던 트랙이고 만개라는 키워드가 참 좋았던 트랙이네요.
아쉬웠던 부분은 피치를 높낮이도 많이 쓰고 톤 변조를 많이 이용하셨는데 다이나믹이 큰 편이다 보니까, 믹스 부분에 좀 아쉬워서 특정 부분들은 조화롭게 들리진 않았던 것 같아요.
곡 디자인 좋았는데 해당 부분은 능력을 키우기 어렵다면 잘 맞는 사운드 엔지니어 분을 구하셨다면 훨씬 높은 퀄리티가 좋을 것 같아요.
만개라는 노래는 사운드와, 가사 디테일과 감정선 등 조금만 더 다듬으면 감정이 터질 것 같은 노래인데, 한 끝이 부족해서 거기까지 못 받았던 것 같아요
노래가 워낙 괜찮았어서 믹스테잎 5번 트랙까지 들었는데
8번 트랙 같은 경우는 빈지노, 최엘비, 김승민 톤이고 7 & 9번은 또 다른 톤의 비슷한 무드였었고, 다른 트랙은 또 톤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다양한 톤이 무기가 될 수도 있지만 앨범 단위에서 너무 많은 스타일과 다양한 톤은 앨범에서 오히려 몰입의 방해가 될 수 도 있는 인상을 받았어요
다음 믹스테잎, 앨범을 만들 때 유기성을 목적으로 둔다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믹스테잎 만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인스타 아이디 남겨주시면 맞팔할께요
고생하셨어요!!
확실히 혼자 작업을 하다보니 믹스적인 부분에서 좀 더 끌어올리지 못 했다는 아쉬움이 컸는데 다른 분들도 그렇게 느끼는 것 같네요... 톤도 같이 다음 작업물에 참고해보겠습니다! 상세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mongu1120 제 인스타 아이디입니다! 팔로우 주시면 맞팔하겠습니다!
https://on.soundcloud.com/tXdoHL2HwHVVu2oQ7
좋은 취지의 활동 감사합니다.
우선 작업물을 발표하기 전에 랩연습이 좀 부족했던 것 같아요.
아직 랩을 하신지는 오래되진 않으신 것 같아요.
저희가 좋아하는 래퍼들 음악을 들으면 랩이 자연스러운 경우가 많자나요?
랩을 뱉는데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과하게 하더라도 부담스럽지 않게 들리는게 평소에 랩을 얼마나 연습했는지 느낄 수 있는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가벼운 예시지만 혹시 해당 벌스를 100번은 뱉어보셨을까요?
벌스 녹음을 100 테이크는 해보셨을까요?
최고의 벌스 퀄리티를 위해 벌스 통으로 녹음한게 아닌 한 마디씩 녹음 해본 시도는 해보셨을까요?
아마 안 하셨을 것 같아요. 중간 중간 발음이 씹히거나 박자가 무너지는 부분이 많거든요.
만약 그렇게 하셨다면 지금 모니터링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거에요.
지금 벌스를 여러 개 쓰기 보다 하나의 벌스를 한 번 갈고 닦는 연습을 해보고 못하겠는 발음이 있으면 줄여서 수정하고 리듬이 무너진다면 그 부분은 무수히 반복해보세요. 그리고 한 달 뒤에 다시 들려주세요. 분명히 달라질껍니다.
랩을 쓰고 녹음을 하고 사람들에게 공개한 시도는 너무 멋있었어요.
응원합니다
https://youtu.be/BC84A_fV-i0?si=qIUys_vP2coVRp9O
https://youtu.be/pWha9U7jmjE?si=MG7p55OylNcbMrlq
혹시 괜찮으시다면 2곡 다 가능할까요..?
일단 제 개인적인 선호는 나이를 안 공개하고 작업물로 인정 받아서, 그 이후에 어렸다는 걸 사람들이 알 때가 훨씬 더 충격적이고 좋은 것 같아요.
고등학생 자작랩, 시작한지 몇 개월 된 ~~, 이게 나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으니까, 고등학생이니까 감안해서 들어주세요 라고 생각해요.
이건 제 개인적으로 멋있다고 생각하는 애티튜드니까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1번 째 곡은 튀지않고 비트에 잘 묻게 디자인하고 진행한 것 같아요.
그렇다고 이게 인상적이었다기보단 흘려듣는 느낌이었어요.
코러스와 코러스 사이에 빈 부분을 여백으로 둔 시도는 좋은데 효과음을 넣거나 비트를 변형시킨다거나 무언가 실험을 했어야했는데 중간에 끊기는 부분은 뭐지....?라는 생각 듣고 코러스가 다시 나올 땐 그냥 안 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런 스타일을 유지하실꺼면 좀 더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이런 음악에 그냥 랩을 하는 분들도 꽤나 있는데 그래도 대강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아는 분 같아요.
해당류의 음악을 전보다 무조건 훨씬 많이 듣고 연구해보세요. 따라해보시기도 하시고요.
1번째 노래가 너무 좋았다면 2번째 노래까지 들었을 것 같은데
아쉽지만 곡 피드백은 1번에 하나만 받겠습니다
곡 잘 들었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주에 또 글이 올라온다면 그 때 성장한 본인을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사실 그 부분은 쓸게 없어서 그냥 비워둔게 맞아요ㅜ 막상 피드백 받으니 조금 부끄럽네요 어쨌든 열심히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당👍👍👍👍👍👍
https://on.soundcloud.com/1YiS3USWfP3njeWL7
https://on.soundcloud.com/UA1x8X8wNX5gmVGY7
좋은 취지의 움직임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공들여 만든 믹스테잎 內 2곡 올려봐요.
어떤 분의 음악을 많이 듣고 영향을 받고 있나요?
1번째 곡에서 초반 들었을 땐 좀 예전 한국 힙합 컨셔스 랩의 인상을 받았어요
빠르게 하는 부분들이 좋은 느낌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촌스럽다고 느껴졌어요
여기서 특히 예전 한국 힙합 랩 같다고 느낀 것 같아요. 소울컴퍼니, 이루펀트, 예전 매드클라운 등..
리듬감, 박자감이 중요한 랩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벌스 자체는 촘촘하게 짜지 못 한 것 같아요.
그리고 가사가 중요한 랩인 것 같은데 가사에 빨려들어가기보단 그냥 수필을 듣는 느낌이었어요.
잘 쓰려고 노력한 티가 나서 감흥이 덜 했던 것 같아요, 이런 스타일의 곡을 계속 쓸거라면 좀 더 본인에게 솔직하게 풀어써보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화음 넣은 부분은 맥밀러같기도 하고 저는 아예 이 쪽으로 멜로디 비중을 높힌 스타일을 파보시는게 훨씬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중간에 넣은 화음 소리가 너무 커요. 사운드 밸런스 맞추는 노력도 추가하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떤 것을 의도했는지는 대강 보이긴 하는데 그러기엔 믹스, 랩 디자인, 가사, 랩 실력 등 전체적인 퀄리티가 부족했던 것 같아요
엄청 좋지 않았던 이상 게시글 1번에 1곡만 들으려고 합니다
다음주에 피드백 게시글을 또 올리면 그 때 더 성장한 본인을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음악하는 것 응원해요 정말로
힘내봐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