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on.soundcloud.com/2HDdQPVTiXzM4Ak78
벌스1
주체하기 힘들던 날카로운 내 성격
폭발하던 감정은 결국 내 삶의 함정
주먹이 먼저 앞서 친구들은 멀어져
혼자 남은 방 안 공허함만 차올라
초4 어릴적부터 남달랐던아이
정신과상담과 입안에는 욕한무더기
ADHD를 달고 사는 아이였네
뭐가뭔지도 모른채로 살아갔던애
5년 전 그때, 난 외톨이가 됐네
땅끝으로 밀어대는 가시돋친 손들
두 눈을 꼭 감은체 떨어지려했네
주변엔 말려줄사람이 아무도없었지
하지만 그런놈이 이제 이렇게컸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채 hold on
내 마음을 꺼내는거 밖에 하지못했던
이 작은아이는 이제야 날개짓을 시작
비 갠 뒤엔 난 다시시작해
해가 뜨니 앞을 못볼수밖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필요해
난 죽어도 기다려 나를 위해서
난 미래들을 살려 그 뒤를 위해서
내 꽃은 아직 피지않아 기다려 겨울까지
내 삶은 지워지지않아 절대 포기전까지
그러니 가장 힘든역경올때
피워야겠어 이건 소망아닌 의지
훅
Waiting for behind ×2
Waiting for tonight
지워지지않는 상처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
중학교에 들어서곤
내 병들은 서서히 고쳐졌지
하지만 마음한 켠 아이들에겐
내가 어떤놈으로 비춰질지
난 이미알고있었기에
아무말도 못한채 가만히 그 자리에
하지만 성격이 바뀐 뒤
어떤아이들은 나를 병신취급했었지
성격이 변한뒤 유리멘탈에 소심해졌어
뻑하면 울었고 난 기피하기 바빴어
현실세계에서의 도피가 시급했어
고민끝에 집어든건 메모
거기다 매일밤에 한을 풀었어
나 자신이 있게만든 기회이기전에
나를 피폐하게 만들었던 물건이기도해
그때에 난 아무것도할수없었지
초4때 날 힘들게한 장본인이 같은 반이었느니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