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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허우적 대면 손가락에 별똥별이 엉키길 바랬고,
그 모습을 스스로 들킬 때면 "뭐하긴, 너는 그냥 춤추는 건데요"
같은 잠꼬댈 계속 곱씹다보면 입 안에 텅 빈 하품 맛이나
눈 뜬 김에 양치나 하면 사라지고 말 싱거운 꿈인가
그래도 얼핏 궁금할 그 꿈에 관해 다 얘기하려면 현실에 외람된
소릴 내야해 아주 자세하게 하품 해야해
떨어지는 달 꼬릴 잡혀 칼을 댄 듯이 그여 마지못해 해가 뜰 땐
나와 난 지평선 위 선분으로 마주해
하지만 여전히 졸린 모냥 가늘게 튼 동은 서로를 초대하긴 좀 작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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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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