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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Field crew] 정- whale {스튜디오 라이브}

sinance2014.11.17 21:22조회 수 527댓글 0

연락처(선택사항) 01025888052


시간은 머물러
지금 이순간 멈췄으면 해
내 눈 앞에 니 움직임

이 날 움직이게 해


밝어. 니가 웃는게
잠깐. 그대로 있어
내가 거기로 가고 있어

어둔 골목에 환한 가로등
멈춰선 길 앞에 서 있는 신호등
그 어떤 말로든
표현할 수 없을만큼
좋아. 그이상의 단어는 없어 니 이름

내 노래는 너로만 이루어 잇음
넌 내 음악의 계이름
우리함께 이길을
영원히 걸었으면해 넌 나의 글
아 그냥 같이 싶다. 지금

내 가치보다 중요한건 
너랑 같이 있는건
꽃받침마냥 너란 꽃에 받침되줄께
내 인생의 나침반
함께할 아침과 밤에 누웠을 때의 동침까지
7년을 함께 했고 지금 난
이젠 갈 곳 없어. 어쩌면 여기가 마침표

지금 이 음악 듣고 있을 거 란거 알어
그래서 할 말 카톡대신 하는거 알어?
모든 진실은 어차피 가려
답은 정해졌고 답을 위한 식뿐이래 넌

반쯤 정신 나 간거
인정할께 근데 
내가 니처럼 했다면
할말없을껄

다들 나를 막어
이제와서 나를 막어
엑스트라는 내 웃음으로 쪼개졌어

그럴 거라면 왜 내앞에서 무릎꿇어
믿어달라면서 넌 앞가 뒤 말이 달러
난 뭘 믿어. 널 믿어?
결국 병신은 나 하난거 알어?

잡아달라는거 야 넌
여기까지고 결국 
개새끼는 나 하날꺼고
끝을 봐야 된다면
그게 나일거야

식구란 새끼들은 날 씹고
친구란 새끼들은 날 치고
멀리 간 체로 잘지내란 식이고
이제와서야 이빨은 드러낸 체로 
내게 손 내밀며 내게 말하더라. 
“니가 진짜더라”

좆까. 진짜 더럽더라
사람이란게 결국
여기까지더라

누가 지금 내게 손가락질 할수 있겠어
누가 지금 내게 손내밀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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