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oundcloud.com/343534353435/workroom
뒷북 죄송합니다
ok I'm poppin 0.1 작업해야지
라고 말한지 한 달만에 꺾인 다짐
중삐리때는 음악실에서 라임 맞추기만 해도
눈 돌아갈만치 나왔었는데 도파민
이젠 내 위치가 보여
음악에 새끼발톱 살짝 담가봤자 뺏지도 못해 ㅂㅅ들 조명
나무위키에 지 문서 적는 꼴통들은 분명
잘하기 위한 게 아닌 잘해보이려 하는 노력
누군 목숨 거는데 누군 그게 아까운지 몰라
처음엔 재미로 시작한 랩이 수천 명의 목을 졸라
누가 더 멋져보일라 하는지도 구분 못하겠지만
토 쏠리는 기분이 들 때 나는 거울 봐
내가 저만치도 안되는지도 그래도 난 붙잡을 게 있지
키비 쌤의 사진 한 장이 날 키워
잃어버린 비전 고로 난 마음을 비워
다시 목숨 걸거나 선배들처럼 걍 재미로
어디로 가게 될지는 잘 모르겠어...
우왕 바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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