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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를 좋아하지만 어쩌면 네가
잘 되기보단 처절하게 망했음 해, 미안
이게 뭔지 알아, 질투지, 시기와
그걸 알면서도 이상해, 멈추지 않아
너를 욕하기보단 어제보다 더
나아지는 내가, 그것보단 널
욕하는 게 쉬우니까, 그것뿐이더라
어쩌면 부족한 것 같아, 내 메타인지가
사실 웃기는 일이지, 노력하는 게 맞는데
그걸 아는 나는 왜 또 너를 욕하는데
싫은 거잖아, 힘든 게, 아니 그건 좋은데
막상 끝난 뒤 돌아오는 결과를 보곤 쳇
또 망했네, 또 망했네, 또 망했네 또
또 망했네, 또 망했네, 또 망했네 또
또 망했네, 또 망했네, 또 망했네 또
또 망했네, 또 망했네, 또 망했네 또
I always say love
진심이야, 내 마음이라고
But somedays 질투 got my mind
미안해, 넌 이 사실을 모를 텐데도
힘들어했던 어제보다 나아지는 나
비루했던 오늘보다 내일의 내가 나아
그런데 잠에 들려 누우면 오늘은 시궁창
아침이 되면 쬐여오는 햇빛을 또 차단
어차피 사람 살아가는 거 다 비슷하더라
내가 조금 잘 되는 것 같으면 다 욕하고 날
어떻게 써 먹을지 고민하는 자들
어쩌면 쓰레기같은 건 그들이 아닌 내 선구안
누군가가 피해자가 된다는 건 선순환
어차피 집단에 하나는 샌드백이 되더라
차라리 잘 돼서 질투심을 받는 게 더 나아
그건 개소리지, 어떻게 피해 받는 게 낫냐
난 그저, 왜 나조차도 잘 되는 이들을 사랑할 수 없는지
질투를 받아본 나조차도 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질투하는지
I always say love
진심이야, 내 마음이라고
But somedays 질투 got my mind
미안해, 넌 이 사실을 모를 텐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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