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이 얼어와 대답이 어려워
시간이 걸려도 끝까지 갈 걸 알아 난
이 밤이 얼어와 대답이 어려워
시간이 걸려도 끝까지 갈 걸 알아 난
외로이 남은 널 방금 태워 돛대
이 밤이 추워도 닻을 올려 오예
외로이 남은 널 방금 태워 돛대
이 밤이 추워도 닻을 올려 오예
어떨 땐 재같이 탄 시간에 목 메
어느 사이에 모였나봐 하나 둘 셋 넷
밤을 샜네 못된 짓 하고플 때 갱갱
쫄리면 깨갱 꺼져 겐세이
숨은 독해 그만큼 또 넘 돕해
뭘 어쩔래 내 핏자국과의 건배
그래 오케 하지 말라하면 더 해
숨은 독해 그만큼 또 넘 돕해
기왕 폼나게 좆되게 터벅 걸어 터널
어차피 전부 좆대로 멋대로 지껄여
겁쟁이 넌 하던 대로 계속 까라 뺑이
날이 갠 뒤 그 땐 내가 다 구해줄테니
새벽이 돼도 내게 맞서 싸워
왼종일 되돌아 쳇바퀴가
새벽이 돼도 내게 맞서 싸워
외마디 비명도 어쩔 수 없나
이 밤이 얼어와 대답이 어려워
시간이 걸려도 끝까지 갈 걸 알아 난
이 밤이 얼어와 대답이 어려워
시간이 걸려도 끝까지 갈 걸 알아 난
외로이 남은 널 방금 태워 돛대
이 밤이 추워도 닻을 올려 오예
외로이 남은 널 방금 태워 돛대
이 밤이 추워도 닻을 올려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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