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oundcloud.com/cidre-kean/dailylife-ep-3-fukuoka?ref=clipboard&p=i&c=1&si=1AADD7EA41034EFDBC9935037B2C4206&utm_source=clipboard&utm_medium=text&utm_campaign=social_sharing
Fukuoka .
노랠 만들려 돈을 모았어
부질 없단 사실은 얼마 전에
남은 돈으론 당일 산 비행기 표와 같이
버려졌을걸 후쿠오카에
길거리에선 그녈 보았어
주머니 알람이 울리기를
너의 답장은 흐릿한 너의 잔상과
같이 묻어둘게 여기 후쿠오카에
내 삶은 너무 달콤한 꿈 같지 않길
바래 왜냠 그럼 내가 너무나 슬퍼질테니
여전히 음악을 꿈꾸지만 그 꿈 속엔 몇 만의
관객들이 그걸 욕심으로 만들었기에
난 멈출 수 없네
내 삶을 도화지라고 하면 그건 곧 내가 색칠해
또 누군 그걸 자소서에 제출해서
도화지에 엑셀 파일을 채워 넣더라니까
좀 많이 어릴때 난
한 번도 꿈꿔본 적 없지
내 지금이 행복해지는 삶
늘 미래를 보며 살았더니
그 미래에 있는 나도 미래를 보는
참 이상한 상황
그렇게 도착한 공항 말도 안통하는 곳에
혼자 떨어져 난 OMG
글자가 그림으로 보이는 이곳에서
그림 같은 그녈보고 다시 OMG
노랠 만들려 돈을 모았어
부질 없단 사실은 얼마 전에
남은 돈으론 당일 산 비행기 표와 같이
버려졌을걸 후쿠오카에
길거리에선 그녈 보았어
주머니 알람이 울리기를
너의 답장은 흐릿한 너의 잔상과
같이 묻어둘게 여기 후쿠오카에
노랠 만들려 돈을 모았어
부질 없단 사실은 얼마 전에
남은 돈으론 당일 산 비행기 표와 같이
버려졌을걸 후쿠오카에
그리곤 결국 돌아왔네
꿈 같은 봄이 지나 꽃이 져야지만
또 뭔가를 기억해 우린
난 무었을 꿈꿨나 이젠 이런 생각조차 하지 않으려고 너무 애를 쓰지
내가 초라해지지 않도록 말야
내 꿈은 어린 아이보다 더 컷으니까 말야
그럼 그 아이는 대체 언제 크냐면 말야
당연히 자면서 꿈꿀때야 또 그게 나란 말야
난 후쿠오카에서
정말로 많은 걸 배우고 또 변했어
사람들은 죽어 보였지만 죽지 않았지
살아있는 것처럼 보여도 죽은 우리와 달리
아 뭐가 더 좋은 건 아니지만
적어도 내 삶에 한 가지 소식이 들어왔단거
난 적어도 살아있을 땐 살아 있어야겠거든
so 문제 해결은 다음 기회에
노랠 만들려 돈을 모았어
부질 없단 사실은 얼마 전에
남은 돈으론 당일 산 비행기 표와 같이
버려졌을걸 후쿠오카에
길거리에선 그녈 보았어
주머니 알람이 울리기를
너의 답장은 흐릿한 너의 잔상과
같이 묻어둘게 여기 후쿠오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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