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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희] [오후 4:10] 나도 아이처럼 놀고 싶어
저기 날아다니는 어린아이들처럼
한 때항상 꿈만 꾸던 어린아이였어
늙어서도 버리지도 않을 거야 저것
꿈을 꺼 꿈을 꺼 죽을 때까지 꿈을 꺼
숨을 뱉으며 말해
버킷리스트
이뤄내고 말게
당당하게 가는 작은 사내아이
아이x6처럼 x2
나도 아이처럼 뛰어놀아 가끔
그리워져 그때 그 시절들이 가끔
지금 떠올라 어린시절 나
지금 놀라 난 이렇게 커버였어 엄청
1년 뒤에 둥지 벗어나야 하는 아이야
죽기 살기로 살아야 하는 어린 나이야
몸만 컸지 할 줄 아는 것은 없어
밥만 먹고 똥 싸고 하는 거 빼고 없어
벼락 끝에 서있는 기분야 지금
떨어지면 죽는 거야 전부 다 전부 다
그때 재밌었지 엄청
1000원 같다 재미나게 놀아 뛰어놀아
그땐 미래 따위 오늘인 것처럼 매일 놀아
마음만은 새깅하며 놀아다녀
그때 천둥벌거숭이었던
나는 너무 뛰어 놀아 옷이 젖었어
비가와도 눈이와도
추위따위 잊어버려
우린 원시인이었던
무법지대 우리 마을 이별
이별 이제 나와 신병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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