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이 알고있는 재즈랑은 좀 다른 거
해가 지는 오후에 서있어 다 끝나는 하루에 난 뭐 할말 있겠어
그냥 아쉬움에 하는 소리 그저 무뎌짐에 대해서 똑같은 하루에 난 더 뭐를 해야겠어
일찍이 떠진 눈에 소음 하나 없는 아침 줘 이 평온함을 온종일 말야 난 떠나야겠어
다시 마주하러 독한 현실 뭐 있겠어 매일 오는게 이 오늘 그때 오는 이름 모를
감정 혹은 느낌이라 하나 쨌든 뭐든 내게 의미를 되물어 질문은 뭘 위해 사는가 어제와 오늘 같을 길을 가는가
주어진 하루가 내 전부가 맞는가 난 뭔갈 해야 하는가 하룻밤이 다가기 전에 말야 이 날이
내겐 어떤 뜻으로 주어졌나 궁금하지 race 주어진 정답 없는 길 위에 위태로이 서있는 내 모습 보여? 이 길의끝
어떤 모습인지 나도 기대해 이게 내 전부라곤 말 못해 지치기에
달이 쳐다본듯 해 내 모습을 그러니 밝게 비춰주네 내 무대
rhyme이 되어줄까 해 고백 버거움을 안고 사는 모습 말야 어때 나 약한척은 낯간지러워 사실
그건 아니고 누굴 지라도 필히 겪는 과정 돼야지 삶의 위에 있다면 넌 휘둘리지마 거기 무너진다고 언젠간 결국
나쁜 말은 아니고 죄다 눈 감은 듯 최면 걸린 듯이 살어 남들을 따라가는 인생 그게 정말 다인건지
물어 볼 필요있어 대부분 아닌거지 남김없이 두고 갈래 인생 내가 느껴왔던 거 한번이기에
한번 뿐인 삶 모든게 기회 이젠 아무것도 중요치 않아 내 길엔 지금이 전부였던거니 난 잠시 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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