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이 여러분. 삶의 재미를 위해 취미랩을 이어가고 있는 장윅(Djang Wick)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운 곡을 녹음하게 되어 인사드립니다.
이래저래 그냥저냥 살다 보니 어느덧 직장 10년차. 나이는 30대 후반으로 가고 있고 작년부터는 과장이라는 직급이 된 상황, 그리고 곧 이직도 앞두고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요즘 나오는 힙합이나 패션 트렌드에도 관심이 많고 나름 젊게 산다고 살고 있지만 회사에 어린 친구들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모습을 지켜보며 점점 나이라는 걸 무시할 수 없음을 체감하던 요즘, '나도 이미 누군가에겐 내가 그렇게 싫어하던 꼰대들처럼 비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점점 커져 이 노래의 가사를 구상했습니다.
올해 들어 부쩍 많이 듣고 있는 뮤지션 Denzel Curry 타입비트에 녹음했습니다. 아래가 가사이고, 재미있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이고 감사합니다!)
스페셜 땡쓰 투 - 임재범, Annoying Orange, 박복어, 박해일, 탕웨이, 최민식
노래 정말 좋네요!!ㅎㅎ
우왕...네임드 분께서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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