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이 여러분. 조용하지만 꾸준히 취미랩을 이어가고 있는 장윅이라고 합니다. 한 달만에 신곡으로 인사드립니다.
이번엔 뭔 가사를 써볼까 고민하던 중 하이볼+맥주+소주+막걸리술에 잔뜩 취한 다음날 아침 출근하기 싫어 죽겠는 상황에서 '지금 이 심정을 가사에 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덧 30대가 꺾여 40을 향해 가고 있는 미혼 남성의 꿀꿀한 실생활을 누가 알고 싶겠냐만, 요즘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주변에 종종 보이다 보니 가사를 쓰게 됐고 적당한 비트를 찾아 며칠 전 녹음을 했습니다.
* 원래 신곡 나올 때마다 제가 자주 가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홍보하는 것 외에 주변 지인들한테도 간단히 피드백 달라며 괴롭히곤 하는데...이번엔 내용상 남자들한테만 부탁해야겠네요.
** 가사에 언급된 혼조 스즈, 이시카와 미오 두 분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가 참...그렇습니다. 하여튼 고맙습니다.
위가 가사이고 아래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