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사이드로 시켜 먹던 쌈마이 스파게티
좋아 둘이 마주 앉아 편안한 분위기에
적당히 짭짤한 꾸덕한 소스는
마치 편안해진 우리 사이 처럼
부드러운 면과 잘 어우러저
첫만남 때 먹던 불편한 파스타
보다 난 이게 좋아 기억나 five star
호텔에서 저녁 먹고 집에와
출출해 시켜 먹던 쌈마이 파스타
이런게 좋아 마치 부인 같으니까
하늘의 빛깔이 주황에서 검정까지
너와 있던 시간 채널보다 비싸
어딜가나 잘 어울리는건 여전해?
재잘되던 니가 없어 좀 허전해
뭘 해도 너와의 시간을 이기지 못해
그러니까 잠깐이라도 나와 볼래?
hook)
너와 함께 갔던
골목 카페 Hate monday
너와 함께 나란히
앉아 먹었던 쌈마이 스파게티
다~ 잊고 난 이제
나아가야 해 나아가야만 해
다~ 잊고 난 이제
나아가야 해 나아가야만 해
verse2>
너의 수수한 모습이 생각나
자주신었던 hihg 컨버스가
수수한 차림이어도 내입가엔 웃음만
나올 정도로 넌 항상 빛이나
이렇게 될 줄 알았음 좀 더 잘할걸
너가 좋아했던 볶음밥 많이 해줄걸
내가 다쳤을 때 울던 모습 잊지 못해
보조개가 들어가 웃던 모습 잊지 못해
또 모자를 쓰면 머리가 작아 잡아
먹을것 같았어 모자가 너의 머리를
밥을 먹고 나면 소화시키자며
걷자했지 강바람 부는 거리를
이런 너와의 시간을 위해 난 월화
수목금 동안에 열심히 벌이를
했었는데 이제 뭘위해 그래야할까
네 중심에서 주변으로 왔으니 말야
hook)
너와 함께 갔던
골목 카페 Hate monday
너와 함께 나란히
앉아 먹었던 쌈마이 스파게티
다~ 잊고 난 이제
나아가야 해 나아가야만 해
다~ 잊고 난 이제
나아가야 해 나아가야만 해
outro>
난 이제 뭘위해 살겠어
난 이제 뭘위해 벌겠어
좋아하던 만화를 봐도
좋아하던 게임을 해도
아무것도 재미가 없어서
뭘 해도 의미가 없어서
난 보던걸 꺼버렸어
난 보던걸 덮어버렸어
i'm fine
i'm fine
thank you
thank you
and you
and you
i'm fine
전여친 생각하며 만들어 보았습니다 따끔한 피드백 한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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