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2vmGZsQqDsA
하루마다 무섭게 줄어드는 꿈의 크기가
내 키보다 작아져버렸을 때 1G byte
짜리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100T 짜리
삶 생각했던 내가 꽤 건방졌나봐
근데 내 미련은 아직도 날 안놔
군대서 차라리 몇년 더있을걸 그랬나
내 주변은 전 부 뛰고있는데
난 왜 아직도 넘지 못했나 출발선
비법을 알려줘요 의사선생님
편법도 괜찮아요 몰래할게요
하나둘 셋 넘어가는 시간에
조용히 저를 몰래 묻어갈게요 허나
내가 버렸던 생각이 발목을 다시 잡는다면
절대 뿌리치지 않고 같이 뛰어 갈게요
해가지고 밤이오고 별이 반짝여도
어쨌든 그건 제 일부니깐요
I walk the streets ago
when i get there
I walk the streets ago
when i get there
웃음 뒤엔 또 항상 숨어있었어 poison
웃어넘기며 내가 취했었던 포즈는
아니면 말고란 식의 겁쟁이 맛이 났고
얘기가 진지해질땐 lets not go there
so where do i go?
했던 질문 또하고
밤은 또 찾아오고
이렇게 다시 하루가 사라지는걸
봐도
내 맘은 밤하늘 달처럼 너무 외로웠던걸
바람불던 머릿속은 이제 비가와
내가 욕했던 사람들은 내가 돼
날 유혹했던 사랑들에 발 담구고
혹한 추위속엔 따뜻한 햇빛으로 장식이돼
나만의 공간에 잠시 기대어
이대로만 간다면 완전히 잠식되겠지
내 멋대로만 굴었던 순간들아
이젠 떠나보낼게 잘가라
I walk the streets ago
when i get there
I walk the streets ago
when i get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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