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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
영악한 인간들이 점령해버린
콘크리트 정글에 질려버린난
북태 평양 외딴섬에서
운명의 소녀가 말을걸었어
무한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바다
가 담겨있는 새파란 눈빛과
찰랑이는 머릿결에 곱디 고운 살결
마음씨도 살랑이는 부드러운 비단결
그녀가 선물한 진주-목걸이에
행복한 사랑을 듬뿍-느꼈었네
붉은 석양이 찬란히 빛나는
모래 사장위 황홀한 입맞춤
은은한 달빛에 춤을 추다가
천천히 낭만을 부르는 사랑
나란히 앉아서 꿈꾸는 나날
그때까진 아무런 문제는 없었어
한 번더 ~ 돌아가면~
그 때로 ~ 돌아가면~
다시 또~ 돌아가면~
한 번더 ~ 사랑할게~
V2
비위 맞추기 신물이 나네.
싸구려 근성이 곪아 터졌네
담배도 못피고 드라마도 밀렸고
더럽고 덥고 아 진짜 제발 좀!
하긴 사회에서 루저인 내가
저런 여신이 내꺼겠냐고
영원한 사랑? 염병을 한다
훤칠한 신랑? 멍청한 여자.
버틸수가 없다! 폭발! 멸망!
향락 난잡 방탕 한 타락
여색을 탐닉하는 말초적인 쾌락
순진한 연애편진 파쇄기에 갈아!
자본의 꿀맛 참기 힘들 구나 .
추녀의 결말 꼴좋은 추락.
감히 날 갱생 시키려 들어?
드디어 복수할 시간이 왔어!!
한 번더 ~ 돌아가면~
그 때로 ~ 돌아가면~
다시 또~ 돌아가면~
한 번더~ 고백할게~
V3
날 가마솥에 빠트릴 사악한 마녀
개구리는 말고 삶아줄까? 팽형!
팰까 찌를까 던질까 찰까
불타는 십자가는 화려한 화형!
마녀 사냥은 흥미로운 악취미
그냥 가줄게 번거롭게 말이지
한때 내가얘를 좋아 했다니
미쳤지 못배운 촌년 주제에
세이렌의 계략? 내가 섬노 예냐?
살찐 비둘기가 발악을 하냐?
싸구려 진주목걸인 버린지 오래!
국민들의 청원 나 빨리 오래!
육지에서 미망인의 부르짖음에
날개부러 진천사가 울부짖는게
꼴사납고 추잡해서 부끄럽네.
하염없이 바라보면 어쩔건데
한 번더 ~ 돌아가면~
그 때로 ~ 돌아가면~
다시 또~ 돌아가면~
한 번더~ 고백할게~
V4
바닷가에 놀러온 이런날
태평양의 추억이 기억나
백년 가약을 맺었지만
운명을 어쩔수 없었어난
잘지내면 좋 겠 어 아마도
다시돌아 갈 수 만 있다면
우린 다시만날수 있을까?
우리 정말 사랑했잖아!?
첫 곡 ㅋㅋ슨;
아스카 세바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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