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음악에 대한 고민이 많아요

안녕하세요 사클에서 활동하고 음악은 오래했지만 제대로 믹싱마스터링 배운적도 없고 오로지 '취미'라는 방패로 몇년동안 대충대충 살다가 현실의 벽을 느끼고 2년동안 음악을 쉬고 공부해 대학에 들어가 현재는 재미로 음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하면 할 수록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내 장래희망은 래퍼야!라는 마음은 이미 접은지 오래인데, 왜 어째서인지, 이 분야에서 조금이라도 이름이 알려지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번 노래는 제 가정사와 정신질환으로 퇴소한 군대 등으로 인한 현재 너무 혼란스러운 정신상태를 표현해보고자 하여 만든 노래입니다. 한번씩 들어주시면 감사하겠고 만약 저와 무언가 프로젝트나 협업 등을 해보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연락 부탁드립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음악에 진심이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재밌어서 하던 것 뿐인데 그 재미가 너무 커져버린 기분이에요. 지금 약 먹고 조금 몽롱하고 우울한 상태로 쓰는 글이라 뭐가 뭔지 저도 잘 모르겠고 내일 아침 일어나서 보면 문장도 뒤죽박죽일 거 같지만 한번 들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피드백 과감없이 해주셔도 됩니다. 근데 좆구려요 이런 피드백 아닌 비난은 사절할게요 정말 진지한 피드백은 무조건 수용합니다.

 정말 진지하게 음악하시는 분들은 너무 힘드실 거 같아요 여러분들 음악 활동 모두 응원해요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는 밑에 올려놓을게요. 되도록이면 가사와 함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