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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ke같은 가산 못써 난 집에와서
할 수 있는건 너무 뻔하지만 하루종일 녹음하고 계속 글을 쓰는거
고민하고 생각하고 그건 너무나도 당연하게 하는거
롹스타 그리고 랩스타 그들의 삶을 다시 동경하는거
난 곱씹어 그들의 태도와 그들의 라임을
그리고 대조하지 나의 태도와 오늘의 할 일을
난 계속하지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건
진짜같은 비트위에다 진짜같은 랩을 하는거
말도고 난 진짜같은 친구들과 얘기를 한다고
아무도 내게 기대를 안했어 아무도 내게
말해주지 않았다고 하지만 난 아직도
이걸하고 있잖아 그러니까 입을 다물어 좀
난 내가 하고싶은 것만 골라 하는 놈
누가 무슨 말하던간 신경을 안써
그리고 난 여기 서있어 서투른 말투로
시작했던 나의 랩이 바꼈지 완전히 이 자리에
내 의자를 만들기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난 계속했어 계속했지 사람들은 내게 되물었지
어떻게 이걸 할 수 있었냐고 내 손가락의 굳은 살이 타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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