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by 더콰이엇
가사 by 본인
오늘밤도 달이 너무나 밝아
나에게로 앞선 미래에 대한 걱정이 아름다움을 감춰 꽤 편하게 살았더랬지
지난 20년간 부모님의 등골을 빨아먹고도 이제와
내 꿈을 찾아 기대 못미친 모독
힘겹게 들어간 학교엔 관심없는 졸업장
내 맘에 클락션이 울렸던 곳은 공연장 빈 강의실 찾아 이어폰을 꽃고
혼자 밥먹으면서 가사 쓰던 내모습 별안간
축제 무대 때 내 랩을 듣는 날이 올거야
길거리를 채워가는 아름다움을 볼거야
신이 주신 창조물로 창작을 하는 밤
그 마음을 아는지 밝게 비춰주는 달
이 너무나 밝아 잠들기엔
더 밝은 내마음은 샹들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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