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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present ! ( on groovin - pieper beats )
! artwork by reumeum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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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전에도 잠겨있었나 아아아
시계를 돌려도 같은 대답을 할 지
무리밖으로 떨어져나가 미소마 아아안
바보같이 웃기만 하다보니 벼랑 앞
어느샌가 코 끝까지 물이
차오르는 것도 몰랐어 어쩌면 눈물이
가득 고인거일지도 몰라아아
괜찮은 척을 하긴 이미 늦었잖아
땅을 보면서 걷는게 습관이 됐어
난 싫은데 패배자 냄새ㄴ 몸에 뱄어
분명히 우주로 가자고
씩 웃으며 잠 안 자고
나눴던 대화ㄹ 잊고살았다고 워 워
이제는 먹고 살 걱정을 해야 돼 eh
배짱이 삶은 꼭 봄 벚꽃같은데 eh eh
졸린 눈을 하고선 좀 만 더 누워서
꿈에 취하고 싶다고 시간이 지나고나면
괜찮아 질까. 몰라 난
공기가 무거워 난 일어날 수 없어
다시 도망칠까, 그건 아마
밀물이 들이차면 어차피 나아아아
우리가 예전에도 잠겨있었나 아아아
시계를 돌려도 또 같은 길로 갈 지
무리밖으로 뒤처지다가 미소마 아아안
바보같이 웃기만 하다보니 벼랑 앞
.
우리가 예전에도 새까맸었나 아아아
조명을 올린다면 어떤 말을 할지
어쩌면 우린 튀어보이고 싶었나 아아아
바보같이 총소리가 나기도전에 뛰어나가
올해는 다르다며 날려먹은 달력들이 산더미
가파르네 처음으로 되돌아가 돌아봤더니 어느샌가 땅거미
어스름지는 하늘 아래서
대화를 구멍 안에서
사진은 빛이 바랬어
어둠이 내리고나서는 혼자 됐어
쌍심지ㄹ 키고 들어가 들어가다보니까 여기가 어딘지
그저 앞으로만 뚫어봐 그러다보ㅁ 언젠가ㄴ 될거라는 거. 믿지
all is well. 세번 외쳐 겉으로든 속으로든
또 다른 나의 말처럼 안 될거라고
now 희미하게나마 보이거든
i'm the odds-on favourite
벽을 다 까부숴버려 arcanoid
어느 순간에 삶이 달라 보이
고 아직 멀었지만 나도 간다고 oh oh
감정을 전시해 날 깊이 알아줘
있는 그대로 다 드러내 이젠 하루ㄹ 살아도 나
우리가 예전에도 새까맸었나 아아아
조명을 올린다면 어떤 말을 할지
어쩜 우린 잘 가고있던걸지 몰라
바보같이 남과 비교 하다 돌아왔잖아
( https://www.youtube.com/watch?v=4jaISsuXBG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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