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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서야 떳떳하다고 믿었지
I used to say mama yeah I made it
허나 세상따라 움켜진 밥줄은 날 놔주지 않고
남들의 부러움 속에서 비루하게 살아
내 속도 모르고 잘 풀리길 원하시는 어머니의 기도
듣고 있자니 so painful,
안정적인 삶 속 내 감정은 unstable
fuck 멈춰버린 시간 stuck in the middle
그래 벗어날래 상자속의 젊음에서
그간 대기업 속에 숨었던 나를 비춰
나와 같다면 멈춰 다시 생각하길 권해
섞일 생각 멈춰
원래 인생은 고통이라며 그냥 받아들일게
난 선택했고 이제서야 떳떳해.
신문기사에서 늘 떠드는 dream job
그걸 떠나온 자의 삶, 티비엔 안나와
쉽게 듣지 못하는 Life story
한번 읊어줄게 멀리 들을 것도 없이
다시 들어 Anecdote
난 여기 실리콘밸리에서 튀어나온 혹
이방인의 독
길거리엔 대마
난 알아 취해온 삶의 대가
마약 대신 나다움을 붙잡아
얘들아 시간은 갈수록 줄잖아.
즉 사진 속의 젊음만을
그리워하기엔 내 현재가 황금기 fucking golden age
난 선택했고 이제서야 떳떳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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