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처(선택사항) | www.facebook.com/scentok1 |
---|
Verse1)
난 이제 멈추고 싶어
날 둘러싼 피복 전부 벗기고 싶어
세월이 갈 수록 점점 더 아는게 많아질까
그것들에 대해 멈출 수 없게될까 집착?
거짓으로 살아낸 하룬 썩
기쁘지도 않지만 적당한 만족감 줬어
그 하루들이 쌓여, 이젠 적당히 살어
진실이 이젠 나에겐 되려 어색한 가면
거짓말 머리가 맘보다 앞서가
이젠 나조차도 속여버리기로 작정함
잘려간 진심, 너흰 눈치도 없냐
거짓 뿐인 마음에 왜 자꾸 뿌릴 내려놔
결국 빛을 보지 못한다면 그건 내가 아냐
끝내 꽃피우지 못한다면 그 누구가 알까
누군가 내 맘 알아줬음 했지만
이젠 누가 마음을 알아챌까 겁이나
Verse2)
사실 다 알고 있었지
꽤나 영악해진 네 모습 조금은 기뻤지
작은 거짓에도 상처받던 니 모습보단
맘이 편한 너가 난 더 맘편하니깐
누군갈 속이고 가끔은 속지 넌
그런 세상이 아직은 나도 아니꼽지만
결국 꽃 피울건 깊게 뿌리내린 너란 걸
외면하려해도 없잖아 그 주윌 떠난 적
머리 맡 크리스마스 선물 기다렸던 나
이젠 더 가까워져가 아버지의 거짓말
머리가 아프다고 학교를 안갔던 날
이젠 더 가까워져가 속아준 어머니의 맘
거짓말로 꾸민 하루 너무 부끄럽더라도
뿌릴 내려가는 나의 삶의 과정으로 삼아
그런 말 조차 가끔 너무 부끄럽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한다 믿고 살아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