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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링크 : www.youtube.com/watch?v=wmxYXiOgm…3qx&index=16&t=0s
Verse 1
여자 치맛자락이나 돈 뭉치
외제차 배기음 소리와 가끔 약 봉지
매체는 이걸 욕했네. 허나 대세는
그들의 성공기. 땜에 늘어난 자퇴생들이
예비 래퍼가 됐네. 나쁘지 않지.
하지만 내가 이 곳을 뜀박질했던
이유가 성공뿐이었다면 개소리지.
존경한 건 벤틀리가 아닌 더 콰이엇.
넌 그런 날 싫어하지. 바꾸려 하지.
그래, 땀 냄새보다는 향수를 맡으려 하지.
내 방식을 피터팬 증후군으로 치던데
난 가사들만 귀 옆에 두고 기억해.
아직도 난 음악을 팔아.
팔 것을 담아 음악을 하는 부류와는 달라.
존중해줘. 내가 너를 존중하듯이
내 발 밑은 돈키호테들이 가는 길
Hook
거울 앞에 서있는 모습이야
거울 앞에서 서있는 나
거울처럼 내 음악은 나를
비춰. 닮았어 태양과 달을
거울에 비쳐, 비쳐, 비쳐, 비쳐
거울에 비쳐, 비쳐, 비쳐, 비쳐
Verse 2
내 Studio는 차분해. 클럽 아냐.
신이 안 난다는 말엔 동의 한다만
이런 놈도 있어야지. 왜 내가 컨셉을 잡아.
너도 어젯밤엔 나랑 같이 가짜를 욕했잖아.
적어도 난 거짓말은 안하지.
난 한도초과된 카드 아냐. 양아치들의
Flex. 내 껀 164만원 가량의 액수로
만든 우울한 track. 왜 비교를 해?
높기만 한 빌딩은 끝에는 무너져.
미성년자 담배처럼 성공을 뚫어서
어디까지 갈 것 같애? 얼마나 갈래?
됐어. 난 그냥 래퍼들한테 속고말게.
어쩌면 난 멍청이라서 그런걸지도
그래도 세상엔 화려한 놈들 천지고
따라가봐야 어디로 가는지 모를걸.
스타는 자기 궤도를 도는 법.
Hook
거울 앞에 서있는 모습이야
거울 앞에서 서있는 나
거울처럼 내 음악은 나를
비춰. 닮았어 태양과 달을
거울에 비쳐, 비쳐, 비쳐, 비쳐
거울에 비쳐, 비쳐, 비쳐, 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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