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1
눈 깜짝할 사이 변해가는 세상 속에
대부분은 노예처럼 일해 all day
살아있다면 당연한 거지 고생
쓴맛 없이 sweet함을 느낄 수가 없네
하루하루 피 튀기며 살아가지
금수저의 높은 벽을 실감하지
비에 젖은 날개 갖고 사는 나비
퇴근 후에 혼술 하며 한탄하지
하하 그냥 웃어넘겨
담배 한 대 피며 스트레스 버려
지난날의 상처를 덮어
그러면서 사는 거야 어른처럼
가끔은 벗어나고 싶어 회색 틀에서
살고 싶어 어릴 때 꿨던 꿈에서
하지만 그것은 절대 불가능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지 이 순간을.
hook.
ya 이 도시 안에
서글픈 회색 빛깔 가득하네
ya 작은 일상 속에
허무한 시간들이 흘러가네x2
vers2.
사람 인생 거기서 거기 다 비슷해
힐링은 개뿔 감성팔이 지루해
행복은 뭘까라는 질문에
고개 숙이고 입을 다무네
쥐똥만 한 나라는 아직까지
와리가리 편견 속에 살지
좌냐 우냐 이분법으로 편을 가르지
흑백논리 안에 갇혀 살지
다양하게 살고 싶은데
단순하게 하길 원하네
감정에 골이 깊은데
대충 결정하 길 원하네
힘이 없는 민중들의 소리
할배들은 정치판의 노비
뭔가 쫓기며 사는 이곳이
바로 우리들의 회색도시
hook.
ya 이 도시 안에
서글픈 회색 빛깔 가득하네
ya 작은 일상 속에
허무한 시간들이 흘러가네x2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