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공장장이
아빠는 공장장이
아빠는 공장장이
아빠는 공장장이
아들은 못을 박지
아들은 못을 박지
아들은 못을 박지
아들은 못을 박지
아빠는 공장장이
아빠는 공장장이
아빠는 공장장이
아빠는 공장장이
아들은 못을 박지
아들은 못을 박지
아들은 못을 박지
아들은 못을 박지
아빠는 공장장이
흘렀어 몇십년이
매일 구슬땀을 흘리네
등엔 가족이란 지게
나는 그에겐 미래
나는 그에겐 미래
만들고 싶어 날 믿게
만들고 싶어 날 믿게
난 몸만 큰 성인인듯해
아직도 손을 벌리네
입에선 갖가지 핑계
나는 아직도 민폐
난 세상 물정도 모르는 바보
이거 하나만 믿고 살어
당신도 겪었겠지 삶의 파도
그래 포기치 않았단걸 알어
슬펐어 가끔 지쳐서 술 취해
아빠가 나의 두손을 잡았을때
당신의 기름때 묻은 손에 비해
내 가냘픈 손은 넘 초라하기에
난 아직도 당신 등 위에
난 아직도 당신 등 위에
언제까지 당신 날 위해
언제까지 당신 날 위해
이미 생 절반 날 위해
나도 그대 남은 인생 위해
그대가 물려준 숨쉬네
같이 봤음 해 같은 시계
아빠는 공장장이
아빠는 공장장이
아빠는 공장장이
아빠는 공장장이
아들은 못을 박지
아들은 못을 박지
아들은 못을 박지
아들은 못을 박지
아빠는 공장장이
아빠는 공장장이
아빠는 공장장이
아빠는 공장장이
아들은 못을 박지
아들은 못을 박지
아들은 못을 박지
아들은 못을 박지
아직도 당신 등 위에
언제까지 나를 위해
생의 절반 나를 위해
다 아낌없이 주시네
같이 봤음 해 같은 시계
우리 남은 나날 빛내
우리 남은 나날 빛내
우리 항상 미소 피게
아직도 당신 등 위에
언제까지 나를 위해
생의 절반 나를 위해
다 아낌없이 주시네
같이 봤음 해 같은 시계
우리 남은 나날 빛내
우리 남은 나날 빛내
우리 항상 미소 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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