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덕스훈트 라는 이름으로 음악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조심스럽게 저의 음악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고싶어서요,,!
맨처음 음악을 시작했을때는 패기있게 시작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계속 혼자서 싱글 발매해보고 ep발매를 해봐도 제 음악과 저 자신에대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고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게 잘 하고있는건지 의문이 들어서요...ㅠㅠ
너무 답답한 마음에, 회원님들께 피드백을 받고싶어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들어주시고 팩폭도 상관없고 응원도 상관없으니 진실된 말씀 조언 주시면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듣기 편한음악을 주로 추구하고 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3곡 올려봐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https://soundcloud.com/choducks/duckshoont-boracay-demo
https://soundcloud.com/choducks/ducks-hoont-good-night
https://soundcloud.com/choducks/youre-my
잘 하고 있다는 말씀이 인기를 얻고 싶다는 말씀이라면 제가 드릴 말씀이 없네요. 광고 회사 근무 시절 클라이언트가 한달에 약 3~4천 정도 마케팅비로 쓰고, 돈 좀 쓰쎴던 시절에는 월 3억~5억도 쓰셨고, 특정 행사 시절에는 몇십억 돈 쓰쎴습니다. 그래도 소비자들이 외면하여 투자금 회수를 못하셨습니다. 인기라는게 실력 말고도 운, 타이밍 등 관여하는 요소가 많잖아요. 그러다보니깐 어떻게 해야 한다고 조언 드릴 수 있는 내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안타깝습니다.
그러니깐 현실에 부딪쳐 좌절하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말씀 드릴 수 있는 말이 이것뿐이라 안타깝습니다. 힘내시고 또 힘내시기 바랍니다. 존버하십쇼.
일단 이 늦은시간에 귀한시간내주셔서 세곡이나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벌써 라는 곡은 이미 정식으로 발매했던 ep에 수록곡이고
바빠와 보라카이는 다음 앨범으로 발매하기위해 작업한곡이에요~
제가 나이가 지금 27살인데 당장에 인기를 얻고 이름을 알리고싶은 것도 있지만
글을 올렸던 이유는, 직설적으로 말해 실력이 냉정하게 형편이 없는건지, 너무 가망성이 없는건지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어서
올렸어요~
너무 좋으신 마음을 갖고 계셔서 귀호강하셨다고 칭찬해주셨는데 진심이신지는 솔직히..제자신에 자신감이 없어서 믿지는 못하겠지만..ㅋ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포기하려는 생각은 없어요 ㅎㅎ 이거 아니면 이제 할게없어서...ㅋ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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