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1.
주변 머저리들이 뱉어내는 비판
어린놈들의 유행보다 철이 지난
형님들의 음악을 꺼내 틀 시간
순수와 열정이 담겨진 힙합
개처럼 짖어대 돈 냄새 밀어내
요즘은 비겁해 경쟁이 치열해
개성 넘치는 래퍼는 반갑다잉
평가 질하는 것들은 바바 bye.
한국에는 카피켓이 넘쳐나네
대중들은 그걸 보고 좋아하네
모른다네 진짜 멍청하네
쇼미가 디져가는 힙합을 살려놨데
hey 알지도 모르면서
뭘 안다고 아가리를 털어대냐
매일 발라드 들으면서
힙합에 대한 피드백은 아닥해라
hook
본인의 개성이 없이 살지
남들이 하는 짓 따라 하지
옆이나 앞이나 마찬가지
배고픈 음악은 좆 까라지
vers2.
빈지노 형 말처럼 발라드는 울지
그것도 매일 울지 그래야 돈이 돼지
굽이굽이 흘러가는 물이
고여있으면 언젠간 썩게 되지
우리나라는 발라드 공화국
소주 한 잔 같은 명곡이 없으니까 좆같군
뭘 하든 발라드 인디는 속아 픔
애정결핍 넘쳐나니 듣는 귀가 똑같군
사랑 이야기 아니면
할 이야기가 없나 봐
차트 안에 있는 음악이 아니면
찾아 들을 생각이 없나 봐
다들 금붕어처럼 던져주는 먹이에
받아먹기 바쁘네 현혹되어 버리네
아주 쉽게 그래서 대중은
개나 소나 돼지네
hook
본인의 개성이 없이 살지
남들이 하는 짓 따라 하지
옆이나 앞이나 마찬가지
배고픈 음악은 좆 까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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