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 Mastering by me
2015년 쯤이었나 나는 그땔 생각하고있어
내가 썼었던 사랑이야기의 대부분이 너였어
이렇게 웃으면서 얘기하고 있을 줄 몰랐는데
벌써 몇년이 이렇게 흘러갔네
내 심장을 덮은 겨울들은 아직까지 조금밖에 사라지지 못했네
어 고마워 라고 말하기엔 너가 너무 멀리있고
좋았다 라고 하기에는 그때에 내 주머니는 텅 비었고
아직까지 내 주머니 사정은 비슷한거 같아
내가 할수있는건 노래 이거 하나
선물이라 말하기도 쪽팔리더라고 이건 어찌보면 일기같은거더라고
나 귀가 먹먹해 작업을 너무 해서 나는 귀가 먹먹해
가슴은 답답해 생각이 많아져서 요즘 너무 답답해
최근에 알게된 동하는 나보고 좀 쉬라 하더라고
나이가 24 인데도 난 그때에 머무른듯 한
첨보는 사람에게 말거는건 나이가 먹다보니 바꼈고
이제는 대수롭지 않게 넘겨 사람들의 뒷담화
잘지내 잘지내야해 하면서 폰을 키고 들어간 톡
카톡 프로필엔 그루비룸 작곡한 음악이 어느새 달려있네
힙합과 알앤비를 싫어하던 너가
이제는 좋아졌는지 그렇게했을까
내 음악 관심조차 안주었던 너는
뜬 눈을 안감으며 밤샌 내 모습을 알까
모르지몰라 이제는 괜찮아
난 너를 소재로 노래를 만들어서 아주 많이 만족해
그런데 하필 새벽만 되면
너랑 지냈던 날들이 생각이 나는걸까
나 귀가 먹먹해 작업을 너무 해서 나는 귀가 먹먹해
가슴은 답답해 생각이 많아져서 요즘 너무 답답해
최근에 알게된 동하는 나보고 좀 쉬라 하더라고
나이가 24 인데도 난 그때에 머무른듯 한
첨보는 사람에게 말거는건 나이가 먹다보니 바꼈고
이제는 대수롭지 않게 넘겨 그 뒷담화
3월이 코 앞이야 겨울은 지나가는데
심장을 덮은 겨울은 언제쯤 봄으로 바뀌는걸까
참 오랜만이야 오랜만인데 잘지내야해
코러스 더블링 없이 그때를 생각하면 쓴 가벼운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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