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촌놈 내가 처음 서울 땅 밟을 때 존나
큰 동네구나 생각해. 어디를 가던 사람이 많은 게
처음엔 적응 잘 하지 못했어도 이제 i got no problem.
씨발 이젠 어딜가나 야 사람 사는덴 다 똑같어.
그 땐 나 포함 내 주변, 내 주위 친구들 다 원한 건 서울을 상경.
목적은 달라도 원한 건 똑같어. 포천을 떠나서
성공이 목적이지. 시간 가도 그 때 있던 야망은 그대로래도
포천을 물으면 의정부 위에 있어.
이제 대답을 바꿀 때가 됐어. 존나 좆되는 걸 만들어내서
내 이름만 대면 바로 알게 해줘. 그 때가 되면 난 말해 진짜로 성공을 했어.
내 몸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내 출신은 영원한 포천 촌놈.
내 핏줄은 안 속여. ay.
난 원해 jesus piece 말고 부처님의 자비.
기차 없어 138을 탔지. 목적까지.
그 다음 비행기 타고 바다를 건너가야지.
포천 내 동네 띄운 뒤에 난 더 나아가야지.
ay. Come with me.
ay. 내가 어딘지
ay. 바로 여기지.
포천 나는 여기지.
경기 나의 출신지.
포천 나는 여기지.
경기 나의 출신지.
포천 나는 여기지.
내 모든 것의 출처.
내 자신에 대한 출처. 내 판돈이 나온 출처.
빳빳한 뉴에라 캡 땀 나게 쓰고 다녔던 새끼는 불러
내가 원하던 예술에 밑바닥에서 나도 몸을 굴려.
부러움이 많았던 새끼지. 오르길 원한 내 위치.
많은 자극이 생기지. 야망과 춤을 땡기지.
지금도 기억나 고 2때 랩한다고 깝치던 새낀 아직
이러고 있어도 조만간 이 생활 벗어난다고.
이제는 지겨워 그 때 그 시절 좆같은 얘기
포천 촌놈 새끼 학을 떼지. 집중해 지금에 뱉는 이 rappin.
유명해지면 포천에 틀 걸 만들어. 그 때 믿지 못했던
놈들은 못 즐겨. 지금에 내가 포천 representer.
난 더 나아가야지.
ay. Come with me.
ay. 내가 어딘지
ay. 바로 여기지.
포천 나는 여기지.
경기 나의 출신지.
포천 나는 여기지.
경기 나의 출신지.
포천 나는 여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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