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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사시 (피드백 환영)

chadon2017.12.06 00:26조회 수 54댓글 0

연락처(선택사항) instagram: leeeel96


비트 : youtube

아트워크: chadon

랩/믹싱:  chadon

밤)

해는 고개숙이고 이젠 달이 눈을떠
흘러 간 어제와는 다를게 없어
달력안에 숫자가 바뀌는게 그저
하루가 또 흘러가는 증거라는것

한시간씩 나눠 시계를 두바퀴
하루를 정의 내린 다면 스믈넷
밤이되면 꾸욱 감은 두 눈
몇시간을 허비해 침대위에 누운 채

머리는 닿아있어 배게에 
뒤척이는 이불안 초침 소리를 귀로 세
새우잠을 자며 꾸는꿈 언제 이룰까 
불안해해 이번 주 내내

답답해 이불을 걷어 차 고 잠을자
잘나가는 친구 부러움을 사는 밤
다음날에 나는 다르게 변할까 
하며 내일은 다르겠지 하고 눈을 감아

h)

오늘과는 다른 밤을 향해 어서 빨리 가야겠어
x4

아침

창 밖에 햇빛 눈 커풀위에
일어나 액정에 눈을 비춘뒤에 
시작해 부지런한 어머니덕에
챙겨먹는 아침밥 용돈은 책상위에

현관을 나서면 경적 소리가 
가득한 사람들은 살아가지 바쁜삶 
어쩔땐 그게 너무나 부러워 
나의 작은방 나가 거리를 걸어

눈 위에 애매해진 아침해 
텅 비어 있는 거리 좀 전 까지는 
출근 준비하는 어른 그보다
어린아이까지 책 가방매고 바삐 다니는

사람들이 가득해 볼수없지 
날 그땐그시간 눈을 감은채
늦은 아침에 잠에서 깨
뜬 눈 으로 다시 나는 밤을 새

남들과는 다른 활동하는 시간
그들과는 보는 시선이 다른 시야
시간은 어느새 빠르게 흘러
걷다보니까 다시 어두운 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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