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에다 미노리와 사귀고 싶었지만
인생이 뜻대로 되지않았던 학창시절을
어른이 된 타카스 류지가 회상을 하며....
(verse1)
분명 있었지 전에 좋아하던 여자애
난 솔직히 걔랑 잘되고 싶었는데
선생님 말대로 인생은 뜻대로 되질않더라?
우린 셋 모두 앓고 살았던 외로움
가로등에 화풀이를 하니
너도 감정이 욱받쳐 날 따라 했었지
하이톤의 목소리로 날 불러
이젠 바보잡종견이란 말에 아무렇지않아
내 동창생 걔가 학생회장이 될 무렵쯤
패닉상태로 한 여자가 떠난단 고민아래
넌 그여자를 반쯤 죽여놨지
서로 짝사랑이 달랐다는 이유로
느낀 강한갈등 인간이란건 솔직한것이
칼날이 되 찔리니 깊게 남는 상처
타이가 미안해 괜히 과거를 들먹여서
알아달란건 널 싫어도 했지만 이제는 좋단걸
(hook)
연애란 문제는 복잡해
쉽게 느끼고 깨지고 조잡해
티격태격 때로는 알콩달콩
이젠 없을꺼야 토라도라 love
(verse2)
모델인 전학생 걘 이중적 이였지
청산하고 나니 시달렸던 스토커가
있는걸 알기전 까진 이해 못했어
도촬당한 억압이 얼마나 벼랑위로 몰았는가?
난 당사자가 아니라 엄마의 아침밥을
차려놓기 바빠 제일 타이가와 가까운 집
너도 딴애들한테 눈치 보이지않더냐?
남녀가 만나면 흔히 갖는 고정관념
누구나 부끄러워해 정말로
방향이 엇갈린 fall my love
난 좀 웃겼다? 니가 산타를 믿을때?
겉은 쎄보이지만 속은 어린애
타이가 미안해 괜히 과거를 들먹여서
알아달란건 널 싫어도 했지만 이제는 좋단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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