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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조명 불이 켜지고
무대 커튼이 걷히고
날 기다리는 단상 위를 난
거뜬히 걷지요.
그대를 초대할게요.
이 쇼에 초대할게요.
이순간 알게되리라 나의 세심한
무대학개론.
[verse1]
난 흰 도화지 위에
연필로 선을 지휘해.
내 안에 감춰둔 나의 상처는
내가 치유하기 위해.
십대 시절의 치욕덩어리.
그땐 자신없어 머리에
지녔던 연필의 치명적 어필.
지금에서야 꽃피워 원 없이.
그 어느 괘씸한 잉여가
내 시나리오를 대신하리오?
지금은 내 시간이오.
창작의 고통에 시달리고
시달린 끝에야
비로소 그대들은 쿠데타
맞이하지. 아직까지 많이 남긴 말
다 보여줄테야.
[hook]
[verse2]
자꾸만 겹치는 스케줄.
뭐가 중요할까 스캔중.
하나를 파토내야 하니 빡도네.
풀지 못할 숙제들.
매혹적 멜로디에 담겨진 시로
널 홀리게 할 곡과
교수님 보시기에 참 좋을
과제물을 동시에 창조.
그렇게 밤을 새워가서
사라져버린 새벽 감성.
취침시간 3am.
피곤함만 몇십배 돼.
그렇게 M-Goose 원맨쇼를 속행.
너를 초대.
과거의 영광을 드러낼
Art Nouveau spirit을 보게.
[hook]
[hook]
드디어 머더구스 생애 첫번째 믹스테잎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본 곡은 1번트랙에 실릴 선공개곡이고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s.깔끔한 믹싱을 선보여주신 Anchov씨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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