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지 너의 생명선
아 여기서 끊기겠지 너의 연장선
누군 명줄이라고 하지만 대단해 너의 밥줄
이제 끊을꺼라 다짐했지만 또다시 무너져
공든탑 따위 바라보지 않을게
이제 철든 다음에야 바라볼수있다면
다음 계절은 돌아오지 않아
니 손을 한번 바라봐 계속 떨고있어
안절부절 못하는 너의 동공
계속 쳐다봐도 모른체 하는 공공
꽁꽁 싸매봤자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
이제 그만피고 너의 새로운 삶의
페이지를 펴길 바랄게
어차피 욕구도 담배연기처럼 금방 사라지고말어
그 순간만 참으면 앞으로 몇십년이 나아질지
앞으로 더 나아가야할 산이 있다면
더이상 역류하지 않길 바랄게 위산
내 위상 누가 대신 높여주지 않아
이상기후 포착되는 순간 넌 이미 늦었어
이제 일상생활도 하기 힘들어 지고말어
너의 상상속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썩어 문드러진 거울 속 너의 모습만이
지욱한 연기와 함께 너의 모습을 가리고있지
이제 그만하길 바래 너의 생명을 깎는 일
계속 나이테는 줄어가고 있어
핸드폰으로녹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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