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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의 이지(YEEZY) 시즌 9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됐다. 50명만 초청된 이번 쇼는 아동 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복합적인 요소로 이루어진 컬렉션이었다. 칸예와 셰인 올리버가 디자인에 참여했고, 나오미 캠밸, 매튜 M. 윌리엄스 등이 모델로 등장했다. 또한, 칸예는 제임스 블레이크와 함께한 새로운 트랙을 공개하기도 했다. 전면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그래픽이 배치되고 뒷면에 'White Lives Matter' 문구가 디자인된 논란의 티셔츠를 포함해 봄버 재킷, 테크니컬 팬츠, 3D 프린팅 부츠 등으로 구성됐다. 아래에서 룩북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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